울산현대가 홈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울산은 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서 윤빛가람, 이동준, 김인성의 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9점 3연승으로 리그1 선두를 달렸다.홈팀 울산은 4-3-3을 꺼냈다. 김인성, 이동준, 강윤구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윤빛가람, 신형민, 김성준이 중원을 형성했다.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포백으로 나섰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초반부터 울산이 맹공을 이어갔다. 전반 3분 김인성이 측면을 파고들어 왼발
축구
한경상 기자
2021.03.1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