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그라소(29, 멕시코)가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샷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그라소 vs 아라우조 메인 이벤트에서 그라소는 5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으로 비비아니 아라우조(35, 브라질)에 승리했다.UFC 여성 플라이급 랭킹 5위 그라소는 6위 아라우조의 레슬링을 막아내고 전매특허인 복싱으로 아라우조를 공략했다. 그라소는 이로써 플라이급 4연승을 기록했다.그라소의 타이틀샷 전망은 밝다. 1위부터 4위까지 모든 상위 랭커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나섰다.4일 오후 2시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슬기의 첫 미니앨범 ‘28 Reasons’(투애니에잇 리즌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생중계 됐다.이날 슬기는 “그동안 많은 활동을 했지만 솔로는 정말 떨리는 일이다. 오랫동안 준비를 했지만 그동안 실감은 나지 않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투애니에잇 리즌스'를 비롯해 '데드 맨 러닝(Dead Man Runnin)' '배드 보이, 새드 걸(Bad
그룹 아이브가 스케줄 취소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4일 오후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IVE(아이브)는 10월 6일 경북대학교 대동제, 계명문화대학교 비슬제와 관련하여 출연 제의만 들어왔으며 그 이후 구체적인 협의 및 계약 또한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다른 스케줄로 인하여 출연이 어려워 출연 확답을 드리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업이 오픈되었고, 당사에서 라인업 공지를 확인한 즉시 공지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았다"며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스케줄로 인하여 혼선이 없길 바란다
전북현대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3라운드 순연경기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전북은 14승 7무 6패 승점 49점으로 2위에 올라있고 포항은 12승 8무 7패 승점 44점으로 4위를 기록중이다.전북은 지난 25일 ACL 준결승에서 우라와 레즈에 한 끗 차로 무릎 꿇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북은 연장 120분 동안 혈투를 펼쳤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패했다.전북은 우라와전을 포함해 8일간 무려 360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렀다. 전북은 대구와
K리그1 최하위 성남FC 김남일 감독이 8월 24일 자진 사퇴했다.김남일 감독은 계속된 팀 성적 부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구단은 숙고 끝에 김남일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했다. 또한, 팀의 빠른 안정을 위해 정경호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남일 감독은 "그동안 많은 보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에 감사하고 계속된 성적 부진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본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
전북현대는 25일 일본 사아티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서 우라와 레즈와 만난다.올 시즌 동아시아 최강자를 결정하는 경기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단판 승부로 열린다.전북은 16강전서 대구FC와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다. 또 8강전에서는 비셀고베와 연장 접전을 펼쳤고 3-1로 승리했다.우라와는 올 시즌 기대에 미치는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J리그서 우라와는 8승 11무 6패 승점 35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다. 지난 시즌에도 6위에 그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2022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이 23일 전북 U15(금산중)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울산현대 마틴 아담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마틴 아담은 21일(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 대 울산현대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마틴 아담은 전반 44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분 마틴 아담은 이청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이어받아 역전 골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K리그 최초 통산 600승의 쾌거와 함께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FC안양 아코스티 선수가 K리그2 3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아코스티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 경기에서 도움 3개를 기록하며 안양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대전과 안양 경기는 3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안양이 안드리고와 박재용의 연속 골로 앞서간 뒤 대전 윌리안과 카이저가 득점을 기록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조나탄이 극장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안양의 3대2 승리를 끝났다.
전북현대는 22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서 비셀고베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터진 구스타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ACL 4강에 오르며 우승 도전 행보를 이어갔다.전북은 송민규를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했고 바로우-김보경-한교원이 2선에 자리했다. 맹성웅과 백승호가 더블 볼란치로 출전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윤영선-박진섭-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이범수.비셀고베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명단제외 했고 스테판 무고사가 최전방
전북현대는 22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펼친다.지난 18일 열린 16강전에서 대구를 2-1로 잡고 8강에 오른 전북은 요코하마를 꺾고 올라온 비셀고베와 만난다.아시아 무대에 뛰어든 전북의 목표는 분명하다. ACL 챔피언 등극을 위해서는 더 올라가야 한다. 따라서 비셀고베와 경기서 전북은 승리를 위한 전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비셀고베는 올 시즌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J리그에서는 25경기에서 6승 6무 13패로 저조한 성적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리그 1
수원삼성 전진우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전진우는 14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대 성남FC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수원삼성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전진우는 후반 19분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돌파한 이후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넣었다. 이어 전진우는 후반 35분 마나부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 골을 성공 시켰다. 이날 전진우는 시즌 4, 5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활약했다.2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울산
대전하나시티즌 윌리안 선수가 K리그2 3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윌리안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충남아산FC 경기에서 천금같은 역전 골을 넣으며 대전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FC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남이 임찬울의 선제 골로 앞서간 뒤 안양 안드리고의 동점 골, 다시 전남이 고태원의 추가 골로 앞서간 뒤 안양 백성동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양 팀이 팽팽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FC다.
전북현대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 24라운드 순연 경기서 수원FC를 만난다.전북은 13승 7무 5패 승점 46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수원FC는 9승 6무 10패 승점 33점으로 6위를 기록중이다.전북은 직전 라운드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른 시간 엄원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바로우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후반전 몰아치던 모습을 생각하면 오히려 역전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전북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수원FC 원정을 떠난다. 앞선 두 번의 맞
강원FC 양현준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과 6, 7월까지 더해 올 시즌 세 번째이며, 2021년 8월 신설 이후 개인 통산 최다 수상이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
전북현대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울산 현대와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전반 초반은 울산은 주도권이 잡고 공세를 펼쳤다. 측면에 배치된 발빠른 선수들을 앞세워 울산을 괴롭혔다. 전북은 무리한 맞불보다는 침착하게 버티며 기회를 엿봤다.전반 7분 전북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하는 과정에서 엄원상이 공을 잡아 단독으로 라인을 파괴했다. 연이어 수비수를 제친 그는 기가 막힌 각도에서 날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득점 직후 바로우에게 범한 푸싱 파울로 비디오판독(VAR)이
전북현대는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6라운드 강원FC와 원경경기서 1-2로 패했다.전북은 강원과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중원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북은 전반 10분 바로우가 올린 크로스를 이준호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전북은 전반 26분 이준호를 빼고 구스타보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전반을 펼쳤다.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전북은 후반 9분 선제골을
대구FC가 7월 3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구FC가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서울 원정에서 1대2로 패하며 리그 12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대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리그를 재개한다.대구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터뜨리며 공격 라인을 점화하고 있다. 특히 고재현은 어느새 리그 8골을 넣으며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 첫 선발 출장한 페냐는 날카로운 왼발과 빠른 스피드를 보이며 팀에 녹아들 준비를 마쳤다.상
부천FC 조현택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조현택은 23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대 충남아산FC 경기에서 선제 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조현택은 전반 39분 이시헌이 발 뒤꿈치로 흘려준 패스를 이어받아 충남아산의 수비진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넣었다.이날 득점 외에도 조현택은 경기 내내 왼쪽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충남아산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한국 홍콩 축구 중계 결과 대한민국이 3-0으로 홍콩을 압도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홍콩과 동아시안컵 2차전 경기를 치렀다.벤투호는 지난 중국전과 완전히 다른 라인업으로 홍콩을 상대했다.최전방에 조영욱(FC서울)이 맡았고 송민규(23·전북 현대), 이기혁(22·수원FC), 강성진(19·FC서울)이 2선에서 공격을 책임졌다.중원에서는 김진규(25·전북 현대)와 김동현(25·강원FC)이, 홍철(32·대구FC), 박지수(28·수원FC), 이재익(23·서울 이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