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의 미래를 이끌 신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대전하나시티즌 U-18 출신 김한서는 우선지명을 받은 뒤 전주대에서 2년을 보내고 올 시즌,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2023 U리그(대학리그)’, ‘통영기 춘계 대학 축구대회’, ‘백두 대간기 추계 대학 축구대회’, ‘태백산기 대학 축구대회’ 등에서 38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발전시켰다.김한서는 넓은 시야를 활용한 볼 배급 및 공간 전환이 탁월하며 특유의 적극성과 활동량으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난 선수이다. 또한 U-22세 의무 출전 규정에 부합하는
오스마르 “K리그 10년차, 서울E에서 새로운 역사 쓰겠다”서울 이랜드 FC가 10일 K리그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 22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K리그 레전드 선수이다. 2015시즌에는 전 경기 풀타임 출전, 2016시즌에는 리그 베스트11로 뽑히며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가능한 오스마르는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지에 2년 연속 팬들을 초청한다.인천 구단은 10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2024시즌 프로선수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팬 투어를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지훈련 팬 투어는 2023시즌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최초로 진행한 전지훈련 팬 투어 이후 2년 연속 진행되는 여행 상품이다. 2023시즌 당시 팬들은 5점 만점에 4.6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팬 투어는 2024년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투어 참가비는 121만 원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현대에서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전북현대 산하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 박진성은 U-16 ~ U-19세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거치며 2021년 전북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 김진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11경기에 출전해 전도유망한 풀백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해 기량을 만개시켰다. 청주의 3백 전술의 핵심인 왼쪽 윙백으
광주FC는 구단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22)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182cm/80kg의 체격을 지닌 가브리엘은 폭발력과 균형잡힌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전방 공격수이다. 볼을 지킬 줄 알고 동료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과 뛰어난 드리블로 1대1 상황에서 자신감이 좋으며 강력한 왼발 슛이 주 무기이다. 게다가 측면에서 올려주는 크로스 또한 위협적으로 사이드 플레이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다.2021년 브라질 보타포구FR(세리에A)에서 데뷔한 가브리엘은 2022년 포르투갈 CF카넬라스 2010(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브라질 듀오 탈레스(25)와 이탈로(26,)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탈레스는 주포지션은 왼쪽 측면 윙어이지만 오른쪽 윙어와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자원이다. 가속을 더하는 드리블 돌파가 좋고, 빠른 판단에 이은 왼발 슈팅도 뛰어나다. 반대발 윙어의 성향도 가지고 있어 전술 변화에 따라 스위칭 플레이가 가능한 헤이스, 서진수, 김승섭 등 기존 측면 자원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탈레스는 최근까지 브라질 2부(세리에B) 소속 폰테 프레타에서 활약했으며 총 15경기를 소화한 뒤 제주에 합
성남FC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드필더 이크롬존 알리바예프를 영입했다.알리바예프는 2015년부터 4시즌 동안 우즈벡 1부리그에서 9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3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2018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국과의 8강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듬해 FC서울에 입단해 대전과 강원을 거쳐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알리바예프는 K리그 통산 88경기에 출전해 1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5년차 K리거’다.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으로 볼 경합과 몸싸움에 강하다. 또한, 2023
서울 이랜드 FC가 브루노 실바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속도를 더했다.서울 이랜드 FC는 9일 브라질 샤페코엔시, CRB에서 활약한 공격수 브루노 실바(Bruno da Silva Cost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76cm/70kg의 브루노 실바는 빠른 주력과 과감한 드리블이 장기인 왼쪽 공격수이다. 날카로운 킥력도 갖추어 플레이 메이커로서 서울 이랜드 FC의 다양한 공격 루트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브루노 실바는 2018년 브라질 최상위 리그(세리에 A)의 샤페코엔시에서 데뷔한 뒤, 첫해부터 31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윙어로 자리 잡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안찬기(25)를 영입하며 단단한 골키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안찬기는 모두가 주목하는 골키퍼 유망주였다. 수원 산하 U-15, U-18팀인 매탄중, 매탄고를 거쳐 인천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2018 U리그 2권역 우승을 이끌었으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엄청난 선방쇼로 2연패를 견인했다.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쳤다. 특히 김학범 감독과의 인연이 있다. 김학범 감독은 U-23 대표팀 감독 시절 안찬기의 잠재력을 주목했다. 2020 AFC U-23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추가
광주FC가 유스 출신 듀오를 콜업했다.광주는 9일 광주 U-18 금호고 출신 문민서(MF·19·단국대)와 안혁주(MF·19·고려대)를 콜업했다고 밝혔다.광주 U-18 출신이자 동갑내기(2004년생)인 두 선수는 2022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있던 제23회 백운기 고등축구대회 우승에 일조했으며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서 있던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팀이 전국 대회 2관왕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181cm/78kg의 체격을 지닌 문민서는 볼 키핑 능력은 물론,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흐름을 살리는 날카로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8일 황의조의 형수 A 씨의 첫 재판이 열렸다.A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와 다른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개했다.또 지난해 5월부터 황 씨에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라는 등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그러나 A 씨의 변호인은 "직접적으로 그런 일을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이어 재판부가 "변
성남FC가 골키퍼 유상훈을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언남고, 홍익대를 거쳐 2011년에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유상훈은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FC서울에서 활약했고 지난 2022년 강원FC로 이적했다.이적 후 2022시즌 리그 35경기 출전 45실점을 기록하며 2022시즌 강원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고 K리그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194cm의 큰 키로 공중볼 장악과 순발력이 뛰어난 유상훈은 ‘PK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2020시즌 15번의 페널티킥 중 8번을 막아내며 53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 베테랑 측면 수비수 김용환(FA)을 영입했다.2014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용환은 포항과 김천상무(군입대)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84경기에 출전한 11년차 K리그 베테랑 측면 수비수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김용환은 최고의 장점인 스피드와 체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통해 팀 득점에 기여한다.또한 윙포워드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김용환은 전남의 전술 옵션을 다양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남에 합류한 김용환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면서 ”전남에 입단하게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 베트남 하노이에서 담금질을 시작한다.포항 선수단은 1월 8일 오전 9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729편으로 출국,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박태하 감독의 지도 아래 한 시즌을 잘 이겨내기 위한 체력 강화와 선수간 손발 맞추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전지훈련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낙점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1월은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중반으로 체력 훈련에 집중하기 좋고, 비행시간 또한 편도 5시간 내외로 이동으로 인
인천유나이티드가 수문장 이범수를 낙점했다.인천 구단은 최후방 안정화를 위해 부천FC에서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이범수는 경희대를 졸업한 후 2010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했다. 이후 서울이랜드, 대전시티즌, 경남FC, 강원FC, 부천FC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총 159경기에 출전했다.순발력과 선방 능력이 탁월한 이범수는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여 빌드업에도 기여할 수 있는 베테랑 골키퍼다. 2017시즌 K리그2 베스트 골키퍼상을 받았고, 2021시즌에는 강원FC로부
대구FC 세징야가 2023시즌 K리그 국내외 선수 통틀어 연봉킹으로 발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4일 2023시즌 K리그1 12개 구단, K리그2 12개 구단(군팀 김천상무 제외)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을 공개했다. 연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징야는 15억 5천만원을 받아 국내외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울산 김영권(15억 3000만원), 전북 김진수(14억 2000만원), 울산 조현우(13억), 전북 홍정호(11억 7000만원), 수원FC 이승우(11억 1000만원) 순이었다.외국인선
경남FC가 2024시즌 승격을 위해 다시 뛴다.경남FC는 창원에서 2024시즌을 앞둔 겨울 전지훈련에 나섰다. 창원종합운동장과 창원축구센터에서 오는 12일까지 훈련을 한 데 이어 13일부터 태국 치앙마이로 베이스캠프를 옮겨 내달 9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이후 2월 13일부터 23일까지는 시즌 개막에 맞춰 거제에서 최종 전지훈련을 진행해 몸상태를 끌어올린다.경남은 창원을 시작으로 치앙마이, 거제 등 국내외 지역을 오가며 기존 선수와 새로 합류할 선수들의 조화와 체력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경남은 2024시즌 새롭게 구성
성남FC가 K리그1 승격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선수단은 금일 1월 4일 (목) 출국해 2월 9일(금)까지 태국 치앙마이에 머문다. 따뜻한 기후 아래 체력과 구성원 간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성남은 2024시즌 대비 정승용, 이정협, 박광일 등 베테랑 선수들을 완전영입하며 팀의 경험치와 노련함을 강화했다. 구단은 조성욱, 가브리엘 등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와 함께 K리그1 승격을 각오했다.선수단은 전지훈련을 앞두고 미리 소집해 구슬땀을 흘리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기형 감독은 “성남의 목표는 단 하나, ‘승격’
서울 이랜드 FC가 베테랑 골키퍼 이기현과 신인 공격수 김결을 영입하며 최후방과 최전방 전력을 보강했다.이기현은 K리그1, K리그2, K3리그를 모두 거친 데뷔 7년 차 베테랑 골키퍼이다. 2015년 부천에 입단한 뒤 경남, 제주, 아산무궁화, 충남아산을 거쳤다. 고양KH FC, 거제시민축구단에서 공익 근무 후에는 경주한수원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왔다. 이기현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선방 능력은 서울 이랜드 FC의 최후방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결은 188cm 75kg의 2005년생 장신 스트라이커이다. 광명시민FC U-18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3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2023 KFA 어워즈’ 올해의 선수 남자부 수상자로 김민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선정한 올해의 선수는 한 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김민재는 총 137점을 얻어 손흥민(113점)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처음 받았다.손흥민(토트넘)은 113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84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화천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