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은 12일 김진태 구단주의 초청으로 고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장을 방문했다. 선수단과 임직원은 푸른지구관과 솔방울 전망대 등 행사장을 관람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인사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 산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직접 와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파이널 라운드 시작 전에 구단 구성
울산현대가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 울산x3’를 공개하며 흥행과 팬심 몰이에 박차를 가했다.울산의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에는 구단을 중심으로 로컬 뮤지션 길기판 그리고 울산의 서포터즈 처용전사가 참여했다. “모두 하나가 되어 꿈이 이뤄질 수 있게 함께 외치자”라는 의미를 담아 작곡과 작사, 녹음이 이뤄졌다.신규 응원가 프로젝트에 담긴 곡은 ‘끝까지 달린다’와 ‘Over the star(오버 더 스타)’로 모두의 염원인 우승에 대한 열망과 경기와 응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의 팬의 다짐이 담긴 곡들이다. 작곡과 작사를 총괄한 울산의
프로축구 광주FC의 유니폼을 입은 당찬 여성들이 그라운드에 섰다.광주FC는 지난 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4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K리그 K-WIN컵에 나설 광주FC 여자축구팀 ‘FC피닉스’의 출정식을 갖고, 대회를 향한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광주의 여자축구팀의 팀명은 FC피닉스. 죽지 않는 새를 의미하는 불사조를 영어화해 어떠한 경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절대 쓰러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프로 선수단이 입고 있는 광주 엠
대한체육회는 11일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협력으로 디지털 스포츠 산업 발전 및 ESG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임도현 한국조폐공사 ICT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2023.10.13.~10.19.) 수상자의 상장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추가 발급하여, 위·변조에 대한 우려 없
전남드래곤즈 플라나 선수가 K리그2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플라나는 7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안산그리너스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전남의 모든 골에 관여하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일(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 대 부천FC의 경기다. 이날 김천은 이준석, 이영준, 강현묵이 연속 골을 터뜨렸고 부천은 김호남이 만회 골을 넣었으나 경기는 김천의 3대1 승리로 끝났다.김천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3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률 100%를 자랑했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이어온 총 6경기 연승 기록이기도 하다.부산은 30라운드 안양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고, 이어 31라운드 성남전 3대0 승, 32라운드 안산전 2대0 승, 34라운드 경남전 1대0 승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부산은 앞선 4경기에서 7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다.박진섭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베스트11에 모재현, 박민서, 이강희가 선정됐다.경남은 지난 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5라운드 서울이랜드FC전 원정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1 대승을 거뒀다. 원기종-글레이손-이종언의 연이은 골로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 경남은 최근 부진을 이겨내고 ‘5경기만의 승리’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민서(21)다. 이종언의 쐐기골을 도왔던 박민서는 공수양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MOM(경기수훈선수)에 선정됐다.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박민서는 베
AFC 29 미디어데이가 지난 8일 차인호, 장성효, 홍준영, 최한길, 김상욱, 고석현, 송영재, 박재현 선수 코치 등 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AFC 대표 박호준은 "현제 9년째 한국 격투기 대회는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선수들이 12월 9일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AFC 29에서 한국선수들이 승리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선수라면 누구나 이길 자신감을 가지고 싸운다. 나 또한 이길 자신이 있다." 전한 고석현 선수 이제는 방송 후 시청자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하는데 추 감독님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여자 친구랑
‘킹’ 바비 그린(37∙미국)이 33초 만에 UFC 무패 신예 그랜트 도슨(29∙미국)을 피니시했다.그린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메인 이벤트에서 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 도슨을 1라운드 33초 왼손 스트레이트 펀치에 이은 해머피스트 연타로 TKO시켰다.46전 베테랑이 UFC 무패 신예에게 한 수 가르쳐줬다. 그린은 2008년 데뷔해 16년간 활동한 노장이다. 이번 경기에 앞서 그는 도슨에게 ‘할아버지의 교육’을 선사하겠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빛난 우리나라 선수로 김우민(수영·강원도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 중국 항저우 그랜드 뉴 센추리 호텔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김우민과 임시현이 우리나라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귀국 이후 공식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체육회 차원에서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아시안게임 MVP 선정을 추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취재한 기자단의 투표를 거쳐 김우민과 임시현이 남녀 최고 선수로 뽑혔다. 김우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대한체육회는 8일 중국 항저우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해단식과 결산 기자회견을 열었다.해단식에는 양궁, 야구, 축구 등 선수 60여 명이 참가했다.이자리에서 장재근 진천선수촌장은 메달 획득과 신기록 결과 등을 보고했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하며 3위를 기록했다.한편 중국은 금메달 200개, 은메달 111개, 동메달 71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위 일본은 금메달 51개, 은메달 66
대한산악연맹은 6일 19시 30분 열린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블랙야크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이도현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4위(69.3점), 리드 2위(72점) 종합 2위(141.3점
임시현(한국체대)이 안산(광주여대)을 뛰어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안산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임시현은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여자 단체전까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아시안게임 3관왕은 1986 서울 대회에서 양궁 4관왕을 차지한 양창훈, 3관왕의 김진호, 박정아 이후 무려 37년 만이다.
리틀 장미란 박혜정(나이 20)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초과급 경기 출전했다.여기서 인상 125kg,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올리며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한국 역도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선 것은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10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한 이후 13년 만이다.손영희는 합계 283kg(인상 124kg, 용상 159kg)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장미란은 20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만 야구 결승전 중계 방송이 이어지고 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 샤오싱 야구-소프트볼센터 제1야구장에서 열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렀다.이날 선발 투수로는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발탁됐다.대표팀 타선은 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김형준(포수)-김성윤(좌익수)으로 앞선 경기 라인업과 동일하다.문동주는 지난 2일 대만과 예선전에도 선발 출격해 4이닝 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중국 천위페이 선수와 결승에서 만났다.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한국 안세영은 세계 랭킹 3위인 중국 천위페이와 격돌했다.대회 개최지 항저우 출신 천위페이는 한때 안세영의 라이벌로 언급됐다.그러나 이번 대회 단체전을 포함해 최근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안세영이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경기는 결승전답게 치열한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기반으로 1세트를 먼저 따내는 데 성공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32경기 10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2점)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인균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강한 압박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김인균이 티아고에게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 역시 곧바로 마사에게 공을 흘려줬다. 마사는 가볍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유소년의 골프 관심 및 골프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오산의 금암초등학교와 여주의 상품중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설립했다고 밝혔다.KLPGA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금암초등학교와 상품중학교에서 골프 연습장 준공식을 열고 클럽 세트, 골프공, 골프장갑, 볼공급기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지원했다. 실외 연습장이 조성된 금암초등학교와 실내 연습장이 구축된 상품중학교는 골프 특기생을 선발해 골프부를 운영할 계획이다.준공식에 참석한 KLP
UFC 무패 신예 그랜트 도슨(29∙미국)이 생애 첫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다.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 도슨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노 가드 도발’로 유명한 베테랑 바비 그린(37∙미국)과 맞붙는다.UFC 9연속 무패를 달리며 라이트급 랭킹 10위에 오른 도슨의 첫 메인 이벤트다. 그는 2017년 오디션 대회인 제1회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무승의 고리를 끊는다.제주는 10월 8일(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9승 8무 15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의 부진에 빠지며 강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10위 수원FC와의 격차가 5점으로 줄었다. 이제 남은 경기는 정규라운드 1경기와 파이널라운드 5경기.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제주는 올 시즌 대전을 맞아 강한 면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