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지훈련과 연계하여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에 참여하여 1.22(월) ~ 28일(일)까지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베트남 프로 축구 리그 V리그1을 대표하는 하노이FC, 비엣텔FC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팀 발리유나이티드FC 등 총 4개 팀 참가한 가
울산 HD가 2024시즌 대외활동 프로그램 ‘프렌즈’ 11기 활동 인원들을 모집한다.2014년부터 시작된 프렌즈는 울산의 지역 밀착, 스포츠 행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울산 및 인근 지역의 스포츠 직종 취업 희망자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어느덧 11년 차를 맞이하는 울산의 프렌즈 활동은 K리그1과 FA컵 그리고 AFC 챔피언스 리그 등 각종 대회와 구단의 오프라인 행사의 준비 및 진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또한 구단의 유소년, 마케
성남FC가 2024시즌 K리그1 승격으로 이끌 주장단을 선임했다. 정승용이 팀의 주장을, 조성욱과 박지원, 유선이 부주장을 맡게 됐다.정승용은 지난 시즌 성남에 합류했고 통산 222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기존 선수들과 신규 영입 선수들을 모두 아우르는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2016시즌 강원의 K리그1 승격 공신으로 팀에 승격 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부주장 조성욱은 지난 시즌 부상이었던 주장의 공백을 메우고 경기장 내외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 단합에 힘썼다. 박지원과 유선 또한 베테랑과 신인선수들의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22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500m 경기에서 정희단(17)은 은메달을 남자 500m 경기에서 신성웅(17)은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허석(17·의정부고)은 37초507 기록으로 8위를 차지했다.정희단은 2023-2024 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5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상화, 김민선을 잇는 유망주로 언급된다.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이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지난 20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정수근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정수근은 전날 새벽 5시경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자택에서 골프채로 와이프 A 씨의 이마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A 씨는 이마가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정수근은 지난해 12월 21일 술집에서 처음 본 남성의 머리에 술병을 휘두른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이름을 올렸다.AFC는 17일 공식(SNS)를 통해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에선 이강인과 황인범이 포함됐다.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뽑혔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서 멀티골로 3-1 승리에 앞장섰다. 황인범은 선제골을 포함해 1
서울 이랜드 FC가 17일 전천후 미드필더 정재용을 영입하며 탄탄한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정재용은 K리그 통산 248경기 24골 10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이다. 정재용은 2013년 안양에서 데뷔하여 울산, 포항, 부리람을 거쳤다. 이후 김도균 감독의 수원FC에서 네 시즌 동안 78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김도균 감독 축구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0시즌에는 함께 승격의 기쁨도 나눴다.188cm/83kg의 피지컬을 갖춘 정재용은 중원 장악 능력과 중거리 킥력, 날카로운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또 지난
이번 주 목요일, 댈러스와 LA 레이커스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분위기를 이어갈 팀은 어디일까. 불꽃 튀는 화력쇼가 예상되는 두 팀의 맞대결에 NBA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A 레이커스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LA 레이커스는 서부 2위 오클라호마시티를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르브론과 데이비스뿐만 아니라 러셀, 리브스 등 부진했던 선수들도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연패에서 탈출한 LA 레이커스가 댈러스 상대로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여전히 건재
KBL이 2023-2024시즌 플레이프 일정을 확정했다.KBL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 29기제2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열어 현대 모비스 구단주 변경, 2023-2024시즌 플레이오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 정규리그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각각 맞붙는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이어 정규리그 1위와 4위 또는 5위, 2위와 3위 또는 6위가 각각 대결하는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15일부터 24일까지 펼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전의 빛’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부산아이파크 유스(동래고) 출신인 이창근은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3시즌 리그 5경기, 2014시즌 리그 7경기, 2015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점차 프로 경험을 늘려간 이창근은 2016시즌 수원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7시즌, 제주에서 3시즌간 7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완전히 자리잡은 이창근은 2020시즌, 군 입대를 위해 상무에 합류해 2
경남FC는 좌우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 박원재를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다고 밝혔다.박원재는 2017년 전북현대에서 데뷔하여, 성남FC를 거쳐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동안 43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이후 군복무를 위해 간 K4리그에서 맹활약했다. 고양KHFC에서 24경기 6골 9도움으로 팀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고, 당진시민축구단에서 22경기 3골 12도움으로 도움왕을 달성했다.박원재는 빠르고 날렵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공격적인 패스와 연계플레이가 장점이며,
프로축구 광주FC가 독일 무대 출신 미드필더 최경록을 영입했다.광주는 15일 팀 공격에 힘을 실어줄 공격수 최경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176cm, 68kg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지닌 최경록은 왼발잡이로 경쟁력이 있고 기본기가 좋아 킥에 강점이 있어 데드볼 상황이나 좋은 찬스에 생산력을 보여주며 번뜩이는 센스로 팀의 다양한 공격 루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풍생고 출신으로 2013년 아주대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독일로 넘어가 입단 테스트를 통해 FC장크트파울리(분데스리가2) 유소년 팀에 입단, 19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고 이듬해
PBA팀리그 '정규리그 1위'와 '5라운드 우승팀', 1장 남은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오늘밤 10시부터 열리는 '크라운해태-NH농협카드'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된다.전날까지 2장 남은 포스트시즌 진출권 1장은, 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4:3 진땀승을 거두고 시즌 3위(승점60)를 확정한 'SK렌터카'가 가져갔다. 블루원리조트는 웰컴저축은행에 풀세트 접전을 벌인끝에 3:4로 역전패 했으나 승점1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하며 하나카드와 시즌 공동4위(승점57)를 확정했다. 하나카드와 블루원리조트는 상대전적에서 2:3으로 블루원리조트가 앞서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의조와 황 씨 측 법무법인의 변호사 1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앞서 황의조를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지난해 11월 낸 입장문에서 불법촬영 의혹에 대해 '합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상대 여성의 직업을 유추할 수 있는 표현과 결혼 여부를 언급했다.이를 두고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을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이 일었다.경찰 관계자는 "성폭력처벌법상 신상 공개를
백전노장 파이터 짐 밀러(40∙미국)가 또 새로운 UFC 기록을 수립했다. 밀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안칼라예프 vs 워커 2’ 코메인 이벤트에서 가브리엘 베니테스(35∙미국)를 3라운드 3분 25초 넥크랭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자신의 UFC 최다 출전(43)과 최다승(26) 기록을 늘렸다. 밀러의 다음 행선지는 오는 4월 14일(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0이 유력하다. 데이나 화이트(54∙미국) UFC 최고경영
경남FC에 조지아 폭격기 주라비 무셀리아니가 함께한다.경남의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 무셀라가 합류했다.무셀라는 2018년 조지아리그 팀인 WIT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데뷔해 44경기 14골을 기록했고, 이후 슈쿠라 코불레티에서 뛰며 65경기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FC 가그라에서 활약하며 31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해 2023년 조지아 1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무셀라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돌적이며 전진성이 강하다. 왼쪽 윙포워드, 센터포워트, 세컨톱 등 공격지역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수원FC가 ‘멀티플레이어’ 정재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수원FC는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수비수까지 전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멀티플레이어 정재민 영입을 발표했다.동북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진학한 정재민은 192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강점인 선수다.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K리그2 27경기에 출장하여 5골을 기록하는 쏠쏠한 활약을 했다.무엇보다 정재민은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동시에 소화하는 보기 드문 멀티플레이어로써 수원FC 김은중 감독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되고
대한체육회가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4 제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결단식에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이혁렬)이 참가하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선전 결의를 다졌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임원 및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공식행사는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 영상, 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결단식 종료 후에는 도핑방지
광주FC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빅톨을 영입했다.광주는 10일 팀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빅톨(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195cm/83kg의 강력한 신체조건을 지닌 빅톨은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좋은 헤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신장이 크지만 스피드 또한 좋아 압박과 역습 상황에서도 움직임이 좋다. 또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결정력이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2015년 아르술FC (리우데자네이루주 1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빅톨은 보아비스타, 파우메이라스 등 임대 생활을 거쳐 2018/19시즌 포르
경남FC가 이민혁과 다시 한번 함께하며,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다.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임대되어 9경기에 출전한 이민혁은 중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이민혁은 패스와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로 깔끔한 볼 키핑과 함께 정교한 패스플레이를 보여준다. 많은 활동량과 함께 강한 전방 압박까지 갖추어 경남에 큰 힘이 되었다.특히, 이민혁은 팀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는 자세로 주목받았다. 2023시즌 준플레이오프 부천전 홈경기에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뛰기 힘든 상황에서도 교체 수가 남지 않은 팀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