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에 조지아 폭격기 주라비 무셀리아니가 함께한다.경남의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 무셀라가 합류했다.무셀라는 2018년 조지아리그 팀인 WIT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데뷔해 44경기 14골을 기록했고, 이후 슈쿠라 코불레티에서 뛰며 65경기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FC 가그라에서 활약하며 31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해 2023년 조지아 1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무셀라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돌적이며 전진성이 강하다. 왼쪽 윙포워드, 센터포워트, 세컨톱 등 공격지역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수원FC가 ‘멀티플레이어’ 정재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수원FC는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수비수까지 전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멀티플레이어 정재민 영입을 발표했다.동북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진학한 정재민은 192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강점인 선수다.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K리그2 27경기에 출장하여 5골을 기록하는 쏠쏠한 활약을 했다.무엇보다 정재민은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동시에 소화하는 보기 드문 멀티플레이어로써 수원FC 김은중 감독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되고
대한체육회가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4 제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결단식에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이혁렬)이 참가하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선전 결의를 다졌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임원 및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공식행사는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 영상, 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결단식 종료 후에는 도핑방지
광주FC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빅톨을 영입했다.광주는 10일 팀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빅톨(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195cm/83kg의 강력한 신체조건을 지닌 빅톨은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좋은 헤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신장이 크지만 스피드 또한 좋아 압박과 역습 상황에서도 움직임이 좋다. 또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결정력이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2015년 아르술FC (리우데자네이루주 1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빅톨은 보아비스타, 파우메이라스 등 임대 생활을 거쳐 2018/19시즌 포르
경남FC가 이민혁과 다시 한번 함께하며,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다.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임대되어 9경기에 출전한 이민혁은 중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이민혁은 패스와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로 깔끔한 볼 키핑과 함께 정교한 패스플레이를 보여준다. 많은 활동량과 함께 강한 전방 압박까지 갖추어 경남에 큰 힘이 되었다.특히, 이민혁은 팀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는 자세로 주목받았다. 2023시즌 준플레이오프 부천전 홈경기에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뛰기 힘든 상황에서도 교체 수가 남지 않은 팀을 위해
경남FC가 레프트백 김진래와 함께한다.경남은 왼쪽 측면 수비수인 김진래를 영입하면서, 수비 퍼즐을 완성했다.김진래는 2016년 수원삼성에 입단 후, 2018년 FC안양으로 임대되었다. 이후 안산그리너스와 성남FC에서 활약했다.K리그 통산 102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진래는 182cm, 70kg으로 키가 크고 날렵한 신체조건을 보유한 왼발잡이 레프트백으로 가치가 높다. 날카로운 킥과 크로스, 빠른 스피드와 롱스로인을 활용한 플레이는 경남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김진래는 입단 소감에서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갈고,
울산 HD가 베테랑 수비수 황석호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을 더욱 두텁게 했다.2022시즌 K리그1 최소 실점 팀에 이어, 지난 시즌 한 손에 꼽히는 최저 실점팀인 울산이 검증된 수비수 황석호를 품으며 ‘수비 명가’의 명맥을 이어간다.황석호는 대구대학교 소속 시절, 2011년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춘계 대학연맹전에서 활약하며 당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당시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이었던 황석호는 2012 런던 올림픽 주전 센터백으로 전 경기, 풀타임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경남FC가 외국인 선수 퍼즐의 첫 단추로 엘리오 보르게스를 선택했다.경남은 지난 시즌 함께했던 글레이손, 카스트로, 레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엘리오를 영입했다.2000년생인 엘리오는 지난 2020년 브라질 무대 헤모 소속으로 데뷔해 이후 브라질 주리그 아수리스FC로 이적해 쎄아라, 유벤투데, 노보리존티누, 이투아누 등 브라질 세리에 A, B 등 상위리그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77경기 출전하여 8골 3도움을 터뜨렸다.어린 나이이지만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엘리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에 있다. 엘리오
서울 이랜드 FC가 5일 수비진을 책임질 리더, 김오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오규는 K리그 통산 36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이다. 182cm 75kg 다부진 체격을 가진 김오규는 터프한 수비 스타일로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이 발군으로 14년간 강원, 상주, 제주의 수비를 책임졌다. 특히 제주에서 115경기에 출전하며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2020시즌 제주 수비의 핵으로 승격을 이끈 경험도 있다.김오규는 1989년생(만 34세), 올해로 프로 14년 차를 맞았다. 서울 이랜드 FC는 김오규의 풍부한 경험과 맏
성남FC가 2024시즌 승격을 목표로 미드필더 정원진을 영입했다.정원진은 포항제철고-영남대를 거친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6시즌 우선지명으로 포항에 입단했다.데뷔 시즌에 11경기에 출전하며 자리를 굳건히 다진 정원진은 2017년 경남으로 임대 돼 K리그2에서 34경기 출전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격으로 이끌었다. 이후 서울과 상주상무(김천상무)를 거쳐 2022시즌 부산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도약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세했다.정원진은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순간적인 돌파가 강점이다. 더불어 공격진영에서의 패스가 두드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라는 수비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를 영입했다.조르지는 190cm, 84kg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역습과 같은 공간 침투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도 준수하다.지난해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극적인 바이시클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해였던 충북청주에서 K리그2 34경기 출전 1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 K리그2
오는 5일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와 니콜라 요키치가 각자 소속팀의 연승을 목표로 두고 맞붙는다.2023년 막바지에 야투 감각이 흔들렸던 커리는 새해 첫 경기였던 올랜도전에서 60%의 높은 야투성공률을 기록하며 36득점을 올렸다. 한편, 올 시즌 NBA 최초로 ‘7년 연속 두 자릿수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요키치는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최근 아쉬웠던 득점력을 회복하고자 한다.‘디펜딩 챔피언’ 덴버는 미네소타와 오클라호마시티에 밀려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위치했다.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 선두 탈환을 노리는 덴버는 원정 6연승에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을 함께 할 신인선수 6명을 영입하였다.올 시즌 포항 유스 출신 우선지명선수는 총 3명으로 그 중 고등학교를 졸업 직후 유스에서 프로로 직행한 선수는 황서웅, 김동민 2명이다.황서웅은 초중고 모두 포항 유스 출신인 ‘성골’ 유스다. 드리블이 좋고 유연해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2023 시즌 포항 U18 포철고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할 만큼 득점력이 좋다.김동민은 양발 모두 정확한 킥을 구사해 공격 전환시 상대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2023 시즌 포항 U18
서울 이랜드 FC가 3일 2024시즌 왼쪽 측면을 책임질 박민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박민서는 K리그 통산 54경기 5득점 6도움을 기록한 떠오르는 2000년생 신성이다. 박민서는 2021시즌 대구FC에서 K리그 데뷔하였고, 경남에 입단해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경남FC 돌풍의 주역이었다.박민서는 적극적인 수비와 빠른 발을 통해 날카로운 오버래핑이 장점이다. 또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투지와 헌신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에는 안정적
올스타 팬 투표 1, 2위 우리은행 박지현과 하나원큐 신지현이 유니폼 모델로 변신했다.WKBL은 3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핑크스타와 블루스타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양 팀 고유의 컬러와 화이트 색상을 활용해 ‘올스타 페스티벌’이라는 이름답게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올스타 팬 투표 1, 2위인 박지현과 신지현이 직접 본인의 유니폼을 착용한 채 모델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한편, 7일(일) 하루 동안 경기장 2층 출입구 부근에는 MD 상
성남FC가 2024시즌 홈경기 마케팅 대행업체와 경호·안전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본 입찰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2024시즌 성남FC의 홈경기 마케팅 대행업체와 경호·안전운영 대행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케팅과 경호·안전 업체를 분리하여 선정한다.주 사업 내용은 2024시즌 성남FC 홈경기 장내·외 팬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케팅 기획과 구단 홈경기 안전계획 수립 및 운영 대행이다.서류접수는 1월 15일 (월) 오후 5시 30분까지 성남FC 클럽하우스 3층 구단 사무국에 방문접수로만 가
성남FC가 베테랑 수비수 박광일을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박광일은 2013년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에서 프로 데뷔해 인도, 말레이시아리그 등 다양한 해외 팀을 거쳤다.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해 한국무대 첫선을 보였고 경남FC, 김포FC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9경기 출전했다.스피드와 빌드업이 장점으로 상황 판단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크로스와 빠른 공수전환을 이어간다. 박광일은 작년 3월 김포FC에 합류해 32경기 출전 2득점을 기록했고 하반기 주장직을 역임하며 팀 주축으로 김포FC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이기형 감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K리그 팬들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권오갑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4년에는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팬 퍼스트(Fan First)’를 K리그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약속했다.이 밖에도 ▲K리그 디지털 생태계 조성, ▲K리그 역사와 기록 체계화, ▲재정 건전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아래는 권오갑 총재의 신년사 전문.K리그를 사랑해 주시는 축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4년 갑진년(
포항스틸러스가 김규형, 어정원, 이동희, 조성준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수원FC로부터 영입한 김규형은 공격수로서 공간 침투가 뛰어나고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측면과 중앙 모두 활용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울산 유스 출신으로 고교 졸업 직후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와 계약할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어정원은 부산 유스로 부산에서 데뷔하였다. 측면 공격수였지만 2022년부터 부산 박진섭 감독의 지휘 아래 주로 좌측면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측면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 가담이 좋고 크로스 또한 날카롭다. 수비 또한 상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