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했다.광주는 31일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포포비치(21·Alexandar Popovic)를 영입,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184cm/83kg의 체격을 지닌 포포비치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공간 커버와 일대일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또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전체 수비 라인을 리딩 하는 리더 역할까지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2018년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South Australia NPL(호주 South Aust
'우승후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한국의 경기력이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승 2무 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E조 2위가 됐다. 한국이 16강에서 만날 상대는 F조 1위다. 아직 F조 1위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중 한 팀과 만난다.이날 한국은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 헤딩골
안산그리너스FC가 K3,4에서 활약한 4인방 김지한(FW), 김도윤(FW), 심태웅(MF), 이지성(DF)을 영입했다.이번 영입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한층 보강하게 되었다.아주대 출신의 공격수 김지한은 2022년 U23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강릉시민 축구단(K3리그)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으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박스 안에서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평가받는다.김도윤은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 출신으로 2022년 당시 많은 득점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을
대구FC가 24일(수) 2024시즌 입장권 정책을 공개했다. 시즌권 및 SKYPASS(우선예매권)는 오는 1월 29일(월) 오후 8시부터 2월 5일(월) 자정까지 8일간 판매된다.대구FC 2024시즌 시즌권은 스탠딩석을 제외한 S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전경기 및 FA컵 8강까지 시즌권 혜택이 적용된다. 시즌권 패키지의 경우 시즌권 카드, 카드 케이스, 랜야드, 시즌권자 전용 머플러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예매권인 SKYPASS는 매 경기 일반 예매 오픈 이틀 전 원하는 구역으로 선예매가 가능하다
포항스틸러스가 U-17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명준을 품었다.포항스틸러스는 U18 포항제철고 공격수 김명준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입단한 이규백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2006년생 김명준은 183cm, 72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많은 활동량과 전방 압박, 골 결정력, 개인 기술, 빠른 스피드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전천후 공격수다. 포항은 김명준 영입으로 U-22 카드 선택지를 넓혔다.2019년 U15 포항제철중에 입단한 김명준은 사이드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마침내 외국인 선수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전북은 22일 지난 시즌까지 콜롬비아 프리메라 A(1부)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주전 윙포워드 공격수로 활약한 비니시우스(Marcus Vinicius/WF/26세/188cm/80kg)를 FA영입 했다고 밝혔다.전북은 검증된 자원인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비니시우스는 '23시즌 통산 45경기 14득점을 기록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까지 갖춘 피니셔형 윙어다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이 치러지고 있다.전반 6분, 일본이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우에다 아야세가 인도네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회 연속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이날 일본의 인도네시아전 승리로 한국은 16강을 조기에 진출하게 됐다.일본은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1로 꺾었다.이로 인해 일본은 승점
짠물 수비의 중심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가 친정 팀 인천으로 전격 복귀한다.인천 구단은 2015시즌·2016시즌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출신이자 2016시즌을 끝으로 일본 J리그로 떠났던 수비수 요니치가 친정 팀 인천으로 복귀한다고 24일 밝혔다.요니치는 지난 2015년 인천 입단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후 2016년까지 2년 동안 리그 7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2015 FA컵 준우승, 2016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했다. 요니치는 인천에서의 2년 동안 매해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성남FC가 2024시즌 멤버십을 오는 26일(금)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올 시즌 어린이 멤버십 권종 신설과 지정석 멤버십 확대를 통해 혜택 강화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성남FC는 올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을 위해서는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출시해 부담을 덜고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게 기획했다. 매 경기 예매가 필요한 지난해 정책을 보완해 지정석 멤버십을 기존 VIP구역에서 W구역과 블랙존까지 확대했다.2024시즌 멤버십 가격은 멤버십S 40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E조 마지막 경기를 생중계한다.말레이시아전은 대한민국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진출을 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결전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에 진행된다.대한민국은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1승 1무, 승점 4점을 쌓았다. 요르단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말레이시아전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마지막 경기다.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지난 두 경기를
대구FC가 2024시즌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홍철을 부주장에는 장성원, 고재현을 임명했다.홍철(33)은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그라운드 안팎으로 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선수단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장기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세징야를 대신해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 안에서 주장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바 있다. 코칭스태프 역시 지난 시즌 보여준 홍철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2024시즌 팀을 이끌어 갈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겼다.주장 선임과 더불어 개인적으로도 어제(22일) 득녀의 기쁨까지 안게 된 홍철에게
인천유나이티드의 시즌이 시작됐다. 2024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이 판매된다.인천 구단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시즌권은 매 경기 예매할 필요 없이 같은 좌석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2024시즌 인천의 K리그 및 FA컵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2024시즌 홈경기 티켓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시즌권 가격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시즌권 1매로 1경기 1인 입장이 가능하며, 시즌권 구매
광주FC가 22일 강원FC에서 수비수 김진호(24)을 영입했다.키 178cm 체중 74kg 양발을 사용하여 저돌적인 돌파와 기습적인 왼발 슛을 가진 김진호는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한 테크니션으로 스피드를 활용한 대인방어가 뛰어나고 득점력도 가지고 있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참가하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운대 출신으로 1학년 때부터 많은 경기에 나섰고 주 포지션인 사이드백 뿐 아니라 윙포워드를 오가며 3득점 기록해 U리그 3권역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했다.2022년 강원FC에 입단해 강원FC B팀에
대구FC가 22일(월) 2024시즌 유니폼 “Born to Love DAEGU”를 공개했다.대구FC는 키트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4시즌 그라운드를 수놓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4시즌 유니폼에는 대구FC 엠블럼의 태양과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八公山)을 모티브로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Born to Love DAEGU” 패턴을 자카드 원단으로 표현했다. 또한 어센틱 홈 유니폼 대구FC 로고에도 패턴의 디테일을 더했다.유니폼에 변형 V넥을 도입해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넥 라인에서 소매까지 배색 파
수원삼성이 2024시즌을 앞두고 유스 출신 2명과 자유선발 1명 등 총 3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했다.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이건희, 정성민과 자유선발로 영입한 임지훈 등 총 3명이다.라이트백 이건희 선수는 U-13, U-14대표팀에 선발되어 한일 교류전 및 중국 우한컵에 참가, 경험을 쌓았으며 측면 공격에 이른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으로 꼽힌다.센터백 수비수 정성민 선수는 일대일 방어과 공중볼 경합능력 뿐 아니라 빌드업 패스워크 능력도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자유선발로 영입한 임지훈 선수는 장신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타킷형 스트라이커 김현 선수가 2024시즌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빅버드에 입성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김현 선수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에 사인한 후, 12일 선수단과 함께 태국 방콕 전지훈련을 떠났다.김현 선수는 U-23대표팀에서 29경기(3골)를 출전하는 등 어린 나이 때부터 기대를 모았던 공격수로 전북, 성남, 제주, 아산, 부산, 인천, 수원FC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해왔다. K리그 통산 232경기에서 38골 15도움을 기록했다.지난해에는 탈장 수술로 인해 많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올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이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한다. 2023시즌, 8년 만에 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대전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일찍감치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54득점을 올리며 울산HD, FC서울에 이어 K리그1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대전만의 축구 컬러를 자리매김하며 20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또한 화끈한 공격 축구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전년 대비, 평균 관중이 1만 586명 증가하며 1만 2,8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미드필더 김정민(24)을 영입했다.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혔던 김정민은 '은사' 김학범 감독과 다시 손을 맞잡으며 김학범 감독의 ‘페르소나’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다.김정민은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유망주였다. 2016년 영국 언론 가디언이 선정한 전세계 축구 유망주 60명에 선정돼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년 11월 17일에는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2019년에는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