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는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치전서 포항 스틸러스에 2-0으로 승리했다.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16강서 전북은 1차전을 잡아내며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전북은 에르난데스, 안현범, 티아고, 이영재, 홍정호, 김진수, 송민규, 이수빈, 이동준, 박진섭 그리고 골키퍼 김정훈을 선발로 내보냈다. 포항은 조르지, 이호재, 완델손, 윤석주, 한찬희, 김인성, 어정원, 아스프로, 박찬용, 신광훈, 황인재가 출전했다.전북은 경기 시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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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훈 기자
2024.02.15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