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수 팔레이 호사(Farley Rosa)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했다.호사는 브라질 크루제이루와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성장해 2013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FC 세바스토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리그의 몬테 아줄-아폴론 리마솔-AEK 라르나카 등을 거쳐 2016년 그리스 리그의 파네톨리코스 FC로 이적했다. 2020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푸자이라FC, 2021년 이스라엘의 하포엘 베르셰바-하포엘 텔아비브 등에서 뛰며 다양한 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22년 중국의 텐
2024 시즌 시작을 앞둔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UAE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페트레스쿠 감독은 '지난 시즌 당연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작이 좋지 않았고 마지막에 부담이 컸다. 다만 우리는 마지막에 최선을 다했고 다행이 체면치레를 하며 마무리 했다'면서 'K리그는 그동안 제가 경험한 리그 중 가장 적극적으로 어려운 리그다. 모든팀이 강력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축구를 펼친다. 정말 어려운 리그'라고 밝혔다.지난 시즌 중반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페트레스쿠 감독은 만족한 결과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가 많았고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겨우내 잠들었던 전주성을 함성으로 일깨운다.전북이 오는 14일(수)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23/24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맞대결로 2024시즌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창단 30주년을 맞는 올 시즌 K리그와 FA컵,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전 대회 석권을 목표로 삼은 전북은 첫 경기 승리로 시즌 기세를 잡고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각오다.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 승리로 202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 자존심을 회복하고 23/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64년 만의 우승 꿈은 사라져버렸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부진은 유효슈팅 하나 없는 가장 최악의 경기로 혹평을 받아야 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유효슈팅을 생성하지 못하고 투지도 체력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요르단은 한국의 골문을 수없이 두드렸고,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이 없었다면 대량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2024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2024시즌 주장으로 미드필더 김영남을, 수비수 장유섭과 미드필더 최한솔을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했다.2022시즌 안산에 합류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된 김영남은 통산 159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한 프로 11년 차 베테랑이다.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빌드업, 노련한 경기 운영을 해낸다.활발한 소통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경기장 안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선수단을 독려하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고참 라인으로 안정적인 모습으로 젊은 선수
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 한국영은 강원FC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 강원FC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강원FC 소속 리그 출전 3위에 올라있다.한국영은 “많이 어려운 자리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전북현대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비니시우스가 최고의 성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비니시우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에 합류했다. 전북 외국인 선수 중 마지막 영입이다. 전북 구단은 비니시우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에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콜롬비아리그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비니시우스가 예상만큼 활약을 펼쳐야 전북에도 큰 보탬이 된다.비니시우스는 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전북 전지훈련서 초반 2차례 연습 경기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3번째 연습 경기를 앞두고 가진 테스트를 통해 훈련에
강원FC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돌아왔다.강원FC는 1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 세로 패턴의 귀환’이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필드 홈 유니폼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오렌지 레드를 사용했다. 강원FC의 상징색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담았다. 강원의 단단한 방패 수비와 직선적인 축구를 모티브로 한 검정색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과 검정색 하의를 매칭했다.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얀 설경을 모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광주FC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했다.광주는 31일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포포비치(21·Alexandar Popovic)를 영입,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184cm/83kg의 체격을 지닌 포포비치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공간 커버와 일대일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또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전체 수비 라인을 리딩 하는 리더 역할까지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2018년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South Australia NPL(호주 South Aust
'우승후보'라는 수식어가 무색한 한국의 경기력이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승 2무 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E조 2위가 됐다. 한국이 16강에서 만날 상대는 F조 1위다. 아직 F조 1위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중 한 팀과 만난다.이날 한국은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 헤딩골
안산그리너스FC가 K3,4에서 활약한 4인방 김지한(FW), 김도윤(FW), 심태웅(MF), 이지성(DF)을 영입했다.이번 영입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한층 보강하게 되었다.아주대 출신의 공격수 김지한은 2022년 U23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강릉시민 축구단(K3리그)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으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박스 안에서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평가받는다.김도윤은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 출신으로 2022년 당시 많은 득점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을
대구FC가 24일(수) 2024시즌 입장권 정책을 공개했다. 시즌권 및 SKYPASS(우선예매권)는 오는 1월 29일(월) 오후 8시부터 2월 5일(월) 자정까지 8일간 판매된다.대구FC 2024시즌 시즌권은 스탠딩석을 제외한 S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전경기 및 FA컵 8강까지 시즌권 혜택이 적용된다. 시즌권 패키지의 경우 시즌권 카드, 카드 케이스, 랜야드, 시즌권자 전용 머플러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예매권인 SKYPASS는 매 경기 일반 예매 오픈 이틀 전 원하는 구역으로 선예매가 가능하다
포항스틸러스가 U-17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명준을 품었다.포항스틸러스는 U18 포항제철고 공격수 김명준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입단한 이규백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2006년생 김명준은 183cm, 72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많은 활동량과 전방 압박, 골 결정력, 개인 기술, 빠른 스피드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전천후 공격수다. 포항은 김명준 영입으로 U-22 카드 선택지를 넓혔다.2019년 U15 포항제철중에 입단한 김명준은 사이드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마침내 외국인 선수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전북은 22일 지난 시즌까지 콜롬비아 프리메라 A(1부)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주전 윙포워드 공격수로 활약한 비니시우스(Marcus Vinicius/WF/26세/188cm/80kg)를 FA영입 했다고 밝혔다.전북은 검증된 자원인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비니시우스는 '23시즌 통산 45경기 14득점을 기록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까지 갖춘 피니셔형 윙어다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이 치러지고 있다.전반 6분, 일본이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우에다 아야세가 인도네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회 연속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이날 일본의 인도네시아전 승리로 한국은 16강을 조기에 진출하게 됐다.일본은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1로 꺾었다.이로 인해 일본은 승점
짠물 수비의 중심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가 친정 팀 인천으로 전격 복귀한다.인천 구단은 2015시즌·2016시즌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출신이자 2016시즌을 끝으로 일본 J리그로 떠났던 수비수 요니치가 친정 팀 인천으로 복귀한다고 24일 밝혔다.요니치는 지난 2015년 인천 입단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후 2016년까지 2년 동안 리그 7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2015 FA컵 준우승, 2016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했다. 요니치는 인천에서의 2년 동안 매해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성남FC가 2024시즌 멤버십을 오는 26일(금)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올 시즌 어린이 멤버십 권종 신설과 지정석 멤버십 확대를 통해 혜택 강화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성남FC는 올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을 위해서는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출시해 부담을 덜고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게 기획했다. 매 경기 예매가 필요한 지난해 정책을 보완해 지정석 멤버십을 기존 VIP구역에서 W구역과 블랙존까지 확대했다.2024시즌 멤버십 가격은 멤버십S 40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E조 마지막 경기를 생중계한다.말레이시아전은 대한민국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진출을 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결전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30분에 진행된다.대한민국은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1승 1무, 승점 4점을 쌓았다. 요르단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말레이시아전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마지막 경기다.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지난 두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