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15일 울산 HD FC에서 미드필더 조영광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176cm/68kg의 조영광은 많은 활동량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공격 모든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이다. 스피드가 좋고,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2년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조영광은 현대고(울산 U-18) 출신으로 2020년 제42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 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동국대에 진학한 조영광은 팀의 주전
울산 HD가 일본 이시가키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K리그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2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과 다가오는 2024시즌 K리그 개막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담금질을 시작한다.이시가키는 일본 본토보다는 대만과 가까운 도시로 1월 한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15도에 육박하는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도시다. 게다가 타 종목 프로 구단들과 타국의 프로 팀들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이시가키를 낙점할 만큼 훈련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울산은 지난
울산 HD가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을 영입하며 3시즌 연속 리그 최다 득점팀 등극을 노린다.브라질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은 생애 첫 해외 이적 팀으로 울산을 선택했다. 2017년 브라질 축구 리그의 4부 리그 격인 Serie D의 EC 상조제에서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켈빈은 이후 3부 리그, 2부 리그로 차근차근 승격, 이적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를 늘려가며 1부 리그인 Serie A의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 입단한 캘빈은 첫 시즌부터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전북현대가 2024 프리시즌 전지훈련을 떠난다.전북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나 내달 2월 3일까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실시하며 2024시즌을 대비한다.전북은 두바이에서 약 10여 일간 체력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마친 후 러시아의 세계적인 명문 클럽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FC 파리 니즈니 노브고로드 등 러시아 팀을 비롯해 라트비아(Riga FC-리그 2위), 아르메니아(FC Urartu-리그 우승), UAE 등 각국의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
서울 이랜드 FC가 최전방 공격수 이코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서울 이랜드 FC는 11일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그에서 활약한 공격수 이코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93m/85kg의 이코바는 힘과 결정력이 좋은 전형적인 No.9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큰 키에 비해 스피드와 탄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전방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제공권, 파워, 스피드, 연계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요소를 두루 갖춰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 공격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코바는 19/20시즌 헝가리 1부 잘라이게
대전하나시티즌이 송창석을 1년만에 ‘리턴’ 영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대구 대륜고-용인대 출신인 송창석은 대학 시절부터 공격수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1년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6경기 8득점을 기록하며 용인대의 우승에 기여했고 같은 해 U리그 4권역에서도 8경기에서 18득점으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득점상을 수상했다.재능을 인정받아 2022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입단한 송창석은 K4리그 1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2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승리를 이끌었고 다음 라운드인 진주와의 경기에서도 1도움을 기록했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1일 목요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024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시작한다.원큐패스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K리그1 홈경기를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이다. 원큐패스 구매자에게는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혜택 ▲2024시즌 유니폼 50% 할인권을 제공한다.원큐패스는 차감형 모바일 예매권 (총 20회)으로 성인권, 청소년권(어린이권) 두가지 권종으로 발매된다. 좌석에 따라 W코어석,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의 미래를 이끌 신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대전하나시티즌 U-18 출신 김한서는 우선지명을 받은 뒤 전주대에서 2년을 보내고 올 시즌,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2023 U리그(대학리그)’, ‘통영기 춘계 대학 축구대회’, ‘백두 대간기 추계 대학 축구대회’, ‘태백산기 대학 축구대회’ 등에서 38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발전시켰다.김한서는 넓은 시야를 활용한 볼 배급 및 공간 전환이 탁월하며 특유의 적극성과 활동량으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난 선수이다. 또한 U-22세 의무 출전 규정에 부합하는
오스마르 “K리그 10년차, 서울E에서 새로운 역사 쓰겠다”서울 이랜드 FC가 10일 K리그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 22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K리그 레전드 선수이다. 2015시즌에는 전 경기 풀타임 출전, 2016시즌에는 리그 베스트11로 뽑히며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가능한 오스마르는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지에 2년 연속 팬들을 초청한다.인천 구단은 10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2024시즌 프로선수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팬 투어를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지훈련 팬 투어는 2023시즌 구단 창단 20주년 기념 최초로 진행한 전지훈련 팬 투어 이후 2년 연속 진행되는 여행 상품이다. 2023시즌 당시 팬들은 5점 만점에 4.6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팬 투어는 2024년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투어 참가비는 121만 원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현대에서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전북현대 산하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 박진성은 U-16 ~ U-19세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거치며 2021년 전북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 김진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11경기에 출전해 전도유망한 풀백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해 기량을 만개시켰다. 청주의 3백 전술의 핵심인 왼쪽 윙백으
광주FC는 구단 공격을 이끌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22)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182cm/80kg의 체격을 지닌 가브리엘은 폭발력과 균형잡힌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전방 공격수이다. 볼을 지킬 줄 알고 동료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과 뛰어난 드리블로 1대1 상황에서 자신감이 좋으며 강력한 왼발 슛이 주 무기이다. 게다가 측면에서 올려주는 크로스 또한 위협적으로 사이드 플레이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다.2021년 브라질 보타포구FR(세리에A)에서 데뷔한 가브리엘은 2022년 포르투갈 CF카넬라스 2010(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브라질 듀오 탈레스(25)와 이탈로(26,)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탈레스는 주포지션은 왼쪽 측면 윙어이지만 오른쪽 윙어와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자원이다. 가속을 더하는 드리블 돌파가 좋고, 빠른 판단에 이은 왼발 슈팅도 뛰어나다. 반대발 윙어의 성향도 가지고 있어 전술 변화에 따라 스위칭 플레이가 가능한 헤이스, 서진수, 김승섭 등 기존 측면 자원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탈레스는 최근까지 브라질 2부(세리에B) 소속 폰테 프레타에서 활약했으며 총 15경기를 소화한 뒤 제주에 합
성남FC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드필더 이크롬존 알리바예프를 영입했다.알리바예프는 2015년부터 4시즌 동안 우즈벡 1부리그에서 9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3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2018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국과의 8강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듬해 FC서울에 입단해 대전과 강원을 거쳐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알리바예프는 K리그 통산 88경기에 출전해 1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5년차 K리거’다.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으로 볼 경합과 몸싸움에 강하다. 또한, 2023
서울 이랜드 FC가 브루노 실바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속도를 더했다.서울 이랜드 FC는 9일 브라질 샤페코엔시, CRB에서 활약한 공격수 브루노 실바(Bruno da Silva Cost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76cm/70kg의 브루노 실바는 빠른 주력과 과감한 드리블이 장기인 왼쪽 공격수이다. 날카로운 킥력도 갖추어 플레이 메이커로서 서울 이랜드 FC의 다양한 공격 루트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브루노 실바는 2018년 브라질 최상위 리그(세리에 A)의 샤페코엔시에서 데뷔한 뒤, 첫해부터 31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윙어로 자리 잡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안찬기(25)를 영입하며 단단한 골키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안찬기는 모두가 주목하는 골키퍼 유망주였다. 수원 산하 U-15, U-18팀인 매탄중, 매탄고를 거쳐 인천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2018 U리그 2권역 우승을 이끌었으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엄청난 선방쇼로 2연패를 견인했다.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쳤다. 특히 김학범 감독과의 인연이 있다. 김학범 감독은 U-23 대표팀 감독 시절 안찬기의 잠재력을 주목했다. 2020 AFC U-23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추가
광주FC가 유스 출신 듀오를 콜업했다.광주는 9일 광주 U-18 금호고 출신 문민서(MF·19·단국대)와 안혁주(MF·19·고려대)를 콜업했다고 밝혔다.광주 U-18 출신이자 동갑내기(2004년생)인 두 선수는 2022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있던 제23회 백운기 고등축구대회 우승에 일조했으며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서 있던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팀이 전국 대회 2관왕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181cm/78kg의 체격을 지닌 문민서는 볼 키핑 능력은 물론,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흐름을 살리는 날카로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8일 황의조의 형수 A 씨의 첫 재판이 열렸다.A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와 다른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개했다.또 지난해 5월부터 황 씨에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라는 등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그러나 A 씨의 변호인은 "직접적으로 그런 일을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이어 재판부가 "변
성남FC가 골키퍼 유상훈을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언남고, 홍익대를 거쳐 2011년에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유상훈은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FC서울에서 활약했고 지난 2022년 강원FC로 이적했다.이적 후 2022시즌 리그 35경기 출전 45실점을 기록하며 2022시즌 강원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고 K리그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194cm의 큰 키로 공중볼 장악과 순발력이 뛰어난 유상훈은 ‘PK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2020시즌 15번의 페널티킥 중 8번을 막아내며 53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 베테랑 측면 수비수 김용환(FA)을 영입했다.2014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용환은 포항과 김천상무(군입대)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84경기에 출전한 11년차 K리그 베테랑 측면 수비수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김용환은 최고의 장점인 스피드와 체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통해 팀 득점에 기여한다.또한 윙포워드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김용환은 전남의 전술 옵션을 다양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남에 합류한 김용환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면서 ”전남에 입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