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무대의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향방을 가르는 길목서 숙명의 한일전이 펼쳐진다.인천 구단은 오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16강 진출권을 두고 ‘AFC 챔피언스리그 2023-24’(이하 ACL) G조 조별예선 5차전을 치른다고 27일 밝혔다.인천유나이티드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상대는 3승 1패로 ACL G조 1위인 ‘2022시즌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인천에 마지막 기회다. 현재 2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 중인 인천은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K리그1 챔피언 울산현대가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모든 걸 쏟는다.울산은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5차전에 임한다.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K리그1 왕좌를 지킨 울산이 ACL 16강에 도전한다. 현재 2승 2패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같은 승점 6점을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 골득실에서 +2로 0인 조호르에 앞서 2위다.ACL 동아시아 조별리그는 각 조 1위 5팀, 2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 39라운드가 종료됨에 따라, 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진출 팀 대진과 일정이 확정됐다.먼저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라운드 4위 경남FC과 5위 부천FC가 만나게 됐다. 양 팀의 경기는 11월 29일(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이어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라운드 3위 김포FC가 맞붙는 K리그2 플레이오프는 12월 2일(토) 오후 4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리며, 역시 단판으로 진행된다.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후 무승부 시에는 정규라운드 순위 상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전 여친, 형수와의 논란으로 화두에 올랐다.이런 가운데 경찰 조사에 따르면 황의조가 불법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더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황의조가 사용하던 휴대폰과 노트북을 확보하여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삭제된 자료를 복구하여 추가적인 불법촬영 의심 영상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이미 알려진 피해자 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났으며, 영상 유포자로 지목된 황의조의 형수 역시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 휴대폰을 초기화하는 등 숨기려는 행동은 큰 의심을 샀다.영상이 복구되면 추가적인 피해자가 나올 가능
‘제5회 IOC 지도자 평생공로상’은 올림피언의 올림픽대회 출전 및 우수 성적 달성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IOC의 선수관계자위원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남녀 지도자 각각 1명을 선정하여 수상한다.이날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2일(수) 오후 7시 스위스 로잔 팰러스 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IOC는 장태석 지도자가 2016년부터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여성 펜싱선수들의 성과와 업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20
개그맨 겸 파이터 윤형빈이 일본인 파이터에게 간장 테러를 당했다.지난 22일 로드FC는 남산 서울타워 4층 갤러리K 아트노믹스 서울타워점에서 굽네 ROAD FC 067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이 2014년 로드FC 014 대회 이후 9년 만에 로드FC 공식 무대에 복귀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윤형빈의 상대 쇼유 니키(28)도 참석했다.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시종일관 도발이 이어졌다. 서로 상대에게 날선 디스를 하며 감정이 격해졌다.그러던 중 쇼유 니키가 윤형빈에게 간장 테러를 저질렀다. 윤형빈이
권원일(29)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남자종합격투기 공식랭킹에 포함된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새해 첫 달부터 경기에 나선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024년 1월13일 ‘ONE 파이트 나이트 18’이 개최된다. 밴텀급 4위 권원일은 복싱 몽골국가대표를 지낸 신에착트가 졸체체그(27)와 대결한다.ONE 파이트 나이트 18은 미국 뉴욕에서 1월12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메인카드 일정을 맞춘다. 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사무국이 김치와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철 취약이웃 지원에 나섰다.22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김승대 주장 등 선수단과 최인석 사장을 비롯한 사무국 일동은 클럽하우스 인근의 취약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김치와 연탄을 전달했다.우선 송라면(면장 정운태)과 청하면(면장 오상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kg 포기김치 총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 이상범 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서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과 함께 연탄 4,000장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23시즌 홈 최종전에서 승리의 마침표를 통해 다음 시즌 비상(飛上)를 예고한다.제주는 11월 25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격돌한다. 어찌 보면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다. 잔여 2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현재 순위(9위)는 바뀌지 않는다.하지만 제주 선수단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올 시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새로운 기대감을 총족시키기 위해 축구화 끈을 질끈 동여맸다. 홈 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1일(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K리그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국내 스포츠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구단별로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는 올해부터 리그 차원에서 전 구단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시작한 바 있다.‘K리그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보고서’는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21년 선보인 ‘K리그 그린킥오프’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7)가 재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20일 “전준우와 4년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7억원 등 총액 47억원의 FA 계약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전준우는 불혹의 나이에도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롯데는 전준우가 은퇴하면 해외 연수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2008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입단한 전준우는 15년간 1616경기에서 타율 0.300 196홈런 888타점을 996득점을 기록했다. FA 계약을 맺고 뛴 지난 4년 동안에도 3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롯데 타선을 지켰다.전준우는
「KB스타즈와 함께하는 제10회 청주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됐다.청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 청주시체육회, KB스타즈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U-10부터 U-12까지 연령별 3개 부문 총 14개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충주삼성(U-10부문), 아산삼성(U-11부문), 세종맥스(U-12부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KB스타즈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규리그 홈경기가 진행되는 청주체육관의 시스템과 장치장식물을 그대로
경남FC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 경남본부(이하 TBN경남교통방송)와 상호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경남FC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TBN경남교통방송 김형주 사장과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TBN경남교통방송의 지역문화 발전 및 상생 협력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데에 긴밀하게 지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TBN경남교통방송은 홈경기 관람 증대를 위한 홍보문구를 송출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관중 안전과 편익을 위한 홈
전남드래곤즈 박태용 선수가 K리그2 2023 3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박태용은 12일(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부산아이파크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전남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전남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 대 FC안양 경기다. 이날 경기는 안양 김정현 선제 골에 이은 안산 정지용의 동점 골, 안양 김동진의 역전 골에 이은 안산 신재혁의 동점 골로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후반 종
성남FC가 지난 12일(일) 2023시즌 성남FC ‘멤버십S’ 회원을 대상으로 ‘2023 성남FC 팬 어워드’ 와 선수단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본 행사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호텔에서 진행됐고, 멤버십 S등급 회원 26명과 부주장 조성욱, 이종호, 가브리엘, 박지원 등 1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이날 선수들이 팬에게 직접 시상을 하는 ‘팬 어워드’와 더불어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와 레크리에이션 등 팬들은 그라운드에서 보던 선수들과 가까이서 함께하고,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 남은 경기 원동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팬 어워
(사)대한보디빌딩협회(KBBF)는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 스페인, 산타 수산나에서 개최된 『2023년 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IFBB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빛나는 이재천 선수는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175cm급 금메달 및 오버롤(전체급 우승), 클래식보디빌딩 +180cm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재천 선수는 2022년 세계보디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송진석)는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이하 문체부장관기)」를 오는 11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경상남도 합천군 대암산활공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3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챔피언전 및 리그 3차전(이하 챔피언전)」과 함께 병행해 진행된다.문체부장관기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가 참가하는 대회로 패러글라이딩 생활체육 대회 중에서 규모가 큰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부인 챔피언전이 함께 개최돼 생활체육인들이 전문 선수들의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가 8일(수)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모두가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유소년 및 국내축구 발전과 더불어 사회 전반의 소외계층을 지원해 누구나 축구에 참여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6일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가 주최한 ‘제7회 월드컵축구 국가대표
김천상무가 경남FC전 원정경기 승리로 승격과 연승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행 승격을 위해 선두 부산과 치열한 승점 다툼을 하고 있어 경남전 승리가 절실하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두 경기 만을 남긴 상황에서 2위 김천은 승점 67점, 선두 부산은 승점 69점으로 2점 차이다. 한 경기 승패로 뒤집힐 수 있기에 김천은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김천은 올해 경남과 두 번의 맞대결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지난 4일 가라테 청소년대표팀이 제21회 아시아 Cadet, Junior & U21 선수권 대회를 위하여 출국했다고 밝혔다.금번 대회는 아시아가라테연맹(AKF)이 주최하고 카자흐스탄가라테연맹이 주관하며 총 26개국, 4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이지환 청소년대표 감독을 필두로 남자 가타 U21 황태연(제천상업고등학교), 여자 가타 카데트 최하은(단구중학교), 남자 구미테 주니어 박건호(제천산업고등학교), 여자 구미테 주니어 권혜원(유일여자고등학교), U21 박서연(울산광역시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