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120.2kg)에 다게스탄 돌풍이 분다. 12연승 무패의 늦깎이 신예 샤밀 가지예프(34∙바레인)가 UFC 데뷔 2전 만에 메인 이벤트에 출격한다.가지예프는 오는 3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로젠스트루이크 vs 가지예프’ 메인 이벤트에서 헤비급 랭킹 12위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 맞붙는다.다게스탄은 전사의 땅으로 유명하다. 청소년들은 길거리 싸움을 즐기며, 다수가 하나 이상의 무술을 수련한다. 러시아 연방 북캅카스 연방관구의 자치공화국으로 인
배우 전여빈의 유쾌한 에너지와 쿨한 바이브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이번 화보는 전여빈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주며 패션 화보 현장의 라이브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전여빈은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다양한 모습으로 화보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패션 큐레이팅몰 바이린샵과 함께한 화보에서 전여빈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담아 다양한 봄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우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올 블랙 패션부터 포멀한 오피스룩, 캐주얼한 데님 아이템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해냈다.한편, 전여빈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해 대전은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K리그 무대를 뒤흔들었다. 이민성 감독의 지휘 아래 공격적인 축구로 우승 후보라 지목됐던 상대들까지 모두 격파했다. 특히 초반 상승세는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단연 압도적이었다. 시즌 중반 이후 발생했던 크고 작은 부상이 아니었다면, 안정적인 잔류는 물론 상위 스플릿 진출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었을 만큼 저력을 발휘했다.이번 시즌 목표는 분명하다. 바로 아시아축구연맹(AFC
그룹 2NE1 출신 가수 CL이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패션 어워즈인 '2024 LVMH Prize'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LVMH Prize는 LVMH 그룹에서 주관하는 패션 어워즈로 패션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LVMH Prize 측은 한국 시간 28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올해 LVMH Prize 준결승에 새로운 전문가 중 한 명이 될 CL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의 퍼포머이자 K-Pop 아이돌, 뮤지션, 작곡가인 CL은 수년간 국경을 넘나들
전북현대가 창단 30주년을 맞는 올 시즌 K리그 대장정의 포문을 연다.전북현대는 오는 3월 1일(금)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전북은 창단 30주년의 큰 의미가 있는 시즌의 첫 K리그 홈경기인 만큼 승리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경기력,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수많은 홈팬 앞에서 완벽한 '승리의 날'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전북은 상당기간 동안 리그 첫 홈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 K리그 홈 개막전은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12년간 무패 신화(10승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일을 확정 짓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29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3월 27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1월 막 내린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됐다. 그뿐만 아니라 '유니버스 티켓'의 공동 제작사인 F&F엔터테인먼트가 설립 후 처음으로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기도 하다.팀명 '유니스(UNIS)'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팬과 함께 만드는 K-MUSIC 축제 '2024 USA'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에 권은비,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이븐(EVNNE), 이찬원,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이상 가나다 순)가 출연을 확정했다.'트로트 황태자'
황선홍 감독이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 임시감독에 선임됐다. 황 감독은 현재 올림픽 대표팀도 겸임하고 있지만 대한축구협회(KFA)는 3월에 열릴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대한축구협회는 6월 월드컵 2차 예선 준비를 위해 늦어도 5월초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같은 기간 동안 올림픽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해당 기간에 올림픽대표팀은 황 감독을 제외한 기존 코칭스태프가 팀을 맡는다.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 3월 일정표는 11일 국가대표 명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7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28일 ‘파묘’의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장재현 감독 ‘묘벤져스’ 멤버들이 300만 돌파를 축하하는 감사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활약했다.개봉 4일 만에 초고속으로 200만 관객을 넘어선 ‘파묘’는 개봉 7일째인 28일 오전 300만 관객
울산 HD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동해안더비를 치른다.최근 K리그1에서 2연속 우승컵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지난 시즌 FA컵 챔피언 포항과 개막전에서 격돌한다.울산은 추춘제로 바뀐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로 인해 예년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K리그 챔피언답게 지난 15일 홈에서 일본 반포레 고후에 3대0, 21일 원정에서 2대1로 연달아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전북현대와 ACL
‘창’ 고려대와 ‘방패’ 선문대가 청룡의 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대미를 장식한다.29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제60회 통영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 앞서 두 팀은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는 돌풍의 주역 가톨릭관동대를 3-0으로 완승을 거두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아홉 번째 우승컵에 도전하고, 이에 맞서는 선문대도 ‘디펜딩 챔피언’ 한남대와 라이벌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설욕에 성공하며 2021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고려대는 지난 13일부터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FC의 2024시즌 대장정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대구는 오는 3일(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대구FC의 2024시즌 첫 상대는 1년만에 다시 K리그1으로 복귀한 김천 상무다. 대구는 김천과 통산전적에서 1승 3무를 기록하며 패한적이 없다. 프리시즌을 태국 치앙라이와 경상남도 남해에서 보내며 구슬땀을 흘린 대구는 개막전에 나설 준비를 끝냈다.대구는 고재현, 에드가, 바셀루스가 공격의 선봉에서 대구를 이끌고 있으며 중원에 새로 합류한 요시
전북현대와 전주시가 축구팬을 위해 뜻을 모았다.전북현대는 오는 3월 1일(금)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부터 '1994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1994 버스'는 전주시가 전북현대 주말 및 공휴일 홈경기에 팬들의 이동 수단을 돕고 교통 혼잡 등을 피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노선 버스이다.'1994 버스'는 경기 킥오프 시간 2시간 전부터 10대의 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전주시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전주한옥마을과 시외·고속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 등 주요 거점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다.경
넷플릭스 영화 에 출연한 배우 최성은이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최성은은 봄의 정령 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의 비하인드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최성은 함께 합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중기 선배는 굉장히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고민하는 배우예요. 마지막 촬영까지 지치지 않고 치열하게 공부하시는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묵직한 울림을 받았죠. 그 모습이 되게 순수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라며 본인이 구축한 캐릭터 ‘로기완’에 대해 빈틈이 없고, 의문점이 생긴다면 그에 대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에게 지난 2023시즌은 ‘최고의 한 해’였다.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2부투어에서는 2승을 쓸어 담았고 8월 KPGA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전가람(29)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0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임성재(26.CJ), 김시우(29.CJ),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과 골프 종목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금메달 획득 뒤 프로에 입성한 장유빈은 데뷔전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그 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8위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의 영준이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선물한다.누플레이에 따르면 영준은 2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새로운 싱글 '쉴 곳'을 발매한다.앞서 '말할지도 몰라'로 올 초 풋풋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했던 영준. 그는 이번엔 또 다른 사랑 이야기 '쉴 곳'을 들고 리스너들을 만난다.'쉴 곳'은 영준이 작곡가 전홍준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족, 연인, 그리고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곡 전체를 감싸는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이다.특히
김근철 감독이 이끄는 성남FC U18이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프로산하 강팀 및 학원 팀들이 대거 참여하며 쟁쟁한 구도가 형성됐고, 성남FC U18은 예선에서 고령FCU18, 충남아산U18, 양지FCU18을 차례로 만나 전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성남FC U18은 16강에서 장훈고, 8강에서 전남 드래곤즈 U18을 승부차기 끝에 차례대로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FC서울U18에 0-1로 패하며 4강 진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성남FC 유소년팀은 겨우내 전남 벌
가수 김범수가 '킬링 보이스'를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 진가를 증명했다.딩고 뮤직은 지난 27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범수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김범수의 '킬링 보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그의 출연을 희망하는 음악 팬들의 열렬한 요청과 제작진의 노력에 의해 마침내 성사됐다. 특히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그의 수많은 곡들을 직접 편곡하고, MR 제작을 위한 연주까지 하는 등 힘을 보태 더욱 완성도 높은 영상이 탄생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데뷔 25년 차 가수
골프와 여행을 한꺼번에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레저 프로그램이 론칭된다.SBS골프에서 선보이는 ‘골프도 여행도 in 베트남’은 네 명의 프로골퍼가 골프와 여행을 자유롭게 오가며 미션의 최종 승자를 가리고, 푸꾸옥과 다낭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SBS골프 아카데미의 스타 레스너 전지선, 박진이 프로와 ‘골프에 반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서영, 박보경 프로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과 함께 미션에서 고군분투하는 활약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방송에서는 프로들의 자존심 싸움이 걸린 스트로크 플레
28일 새벽, LA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오타니 쇼헤이(29)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이하 시카고W)와의 시범경기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MLB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오타니가 새 소속팀 LA 다저스에도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오스포츠 사상 최대 10년 7억 달러(약 9,317억)을 기록하며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오타니 쇼헤이가 시카고 W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에 오른다. 지난 시즌까지 투-타를 겸업했던 오타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이번 시즌에는 ‘타자‘ 오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