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29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대구는 바셀루스, 고재현, 이근호가 전방에서 울산의 골문을 노렸고, 케이타, 벨톨라, 이진용, 황재원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김강산, 홍정운, 김진혁이 수비 라인을, 오승훈이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벤치에는 한태희, 이원우, 장성원, 이용래, 박세진, 김영준, 에드가가 대기했다.대구는 전체적인 라인을 내려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펼쳤다. 울산의 매서운 공격을 대구 수비 라인이 진득하게 내려 앉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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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훈 기자
2023.10.3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