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합격투기(MMA)대회 AFC(엔젤스파이팅)가 베트남에서 대회를 치른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AFC는 지난해 10월 29일 AFC 21을 처음 베트남에서 개최한 이래로 총 5회 이벤트를 열었다. AFC 이벤트를 베트남에 유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힘을 썼으나 그 가운에 그랜드 호짬 복합 리조트의 임가영 마케팅 부사장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그는 2012년 처음 베트남 호치민에서 일을 시작한 이래로 11년째 일을 하고 있는 베테랑.임 부사장이 AFC 이벤트를 유치하게 된 것은 박호준 AFC 대표와의 만남에서 이뤄졌다. 베트남 최초
WKBL과 HR 플랫폼 전문 기업 flex(플렉스)가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flex는 WKBL의 HR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게 되며, 연맹 내 HR 플랫폼 서비스 flex와 flex partners의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WKBL과 flex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WKBL 6개 구단 전경기장 내 LED A보드 광고와 더불어 flex와 함께하는 라운드 MVP/MIP 시상도 진행한다.flex의 장해남 대표는 ”WKBL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단
강원FC가 리그 휴식기를 맞아 지역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강원FC는 16일 동해시 광희중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0년생 김대우, 이동진 선수가 참석했다. 동갑내기 두 선수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강원FC와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 30명과 호흡을 맞췄다.축구 클리닉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슈팅 등 축구의 기본기를 익혔다. 오전에 비가 내려 다소 쌀쌀했지만 선수들과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신나게 축구 클리닉에 임했다. 마지막엔 이날 배운 것을 토대로 미니게임을 진행해 실전 감각을 쌓았다
경남FC 여자 아마추어 축구팀, 레드로즈 FC가 2023 K리그 퀸컵(K-WIN)에 출전했다.K리그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여,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1일차에는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가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순위별 토너먼트가 펼쳐졌다.레드로즈FC는 초대대회였던 작년부터 출전해 올해로 2년째 연이어 참가했다. 팀명은 경남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경남도화인 장미를 합성해 만들었다.이번 대회에 나선 레드로즈FC 2기는 창원을 비롯해 거제, 김해, 진주, 하동 등 경남 도내 각 지역에서 모여
K3리그팀 FC목포가 K4리그팀 전주시민축구단을 4-1로 꺾고 첫 정상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홈 팀인 FC목포는 15일 10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축구일반부 8강전에서 전북 대표인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1골로 리그 득점1위를 달리고 있는 조건규의 멀티골과 박승렬, 김희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두며 서전을 산뜻하게 장식했다.이날 경기에서 FC목포 구단주인 박홍률 목포시장, 이경훈 단장, 장원주 목포시축구협회장 등 팀 관계자들은 물론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신정식 전남축구협회
서울 이랜드 FC와 켄싱턴리조트 가평이 네 번째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진행했다.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4일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출시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어린이들과 일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상품으로 켄싱턴리조트 가평만의 스폐셜 오퍼다. 켄싱턴리조트 객실 1박, 선수단과의 축구 클리닉, 사인회 등 다양한 스킨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첫 상품 출시 이후 축구를 좋아하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올 시즌 네 번째를 맞이하는 어린
태권도 검은띠 에드손 바르보자(37∙브라질)가 또 한 번 뒤돌려차기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UFC 페더급(65.8kg) 랭킹 13위 바르보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유수프 vs 바르보자’ 메인 이벤트에서 11위 소디크 유슈프(30∙나이지리아/미국)를 만장일치 판정(49-46, 48-46, 48-46)으로 이겼다.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역전승이었다. 1라운드 바르보자는 근거리 훅 싸움에서 유수프에 밀리며 녹다운을 내줬지만 불굴의 투지로 버티며 끝내 역전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이하 2023~2024 V-리그) 개막식에서 현장을 찾은 배구 팬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2024 V-리그는 20번째 시즌을 맞아 아시아쿼터제를 최초 도입하며 일본,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 선수들이 출전하고,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한다.2023~2024 V-리그는 10월 14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도드람은 201
강원FC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은 12일 김진태 구단주의 초청으로 고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장을 방문했다. 선수단과 임직원은 푸른지구관과 솔방울 전망대 등 행사장을 관람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인사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김병지 대표이사는 “강원 산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직접 와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파이널 라운드 시작 전에 구단 구성
울산현대가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 울산x3’를 공개하며 흥행과 팬심 몰이에 박차를 가했다.울산의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에는 구단을 중심으로 로컬 뮤지션 길기판 그리고 울산의 서포터즈 처용전사가 참여했다. “모두 하나가 되어 꿈이 이뤄질 수 있게 함께 외치자”라는 의미를 담아 작곡과 작사, 녹음이 이뤄졌다.신규 응원가 프로젝트에 담긴 곡은 ‘끝까지 달린다’와 ‘Over the star(오버 더 스타)’로 모두의 염원인 우승에 대한 열망과 경기와 응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의 팬의 다짐이 담긴 곡들이다. 작곡과 작사를 총괄한 울산의
프로축구 광주FC의 유니폼을 입은 당찬 여성들이 그라운드에 섰다.광주FC는 지난 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4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K리그 K-WIN컵에 나설 광주FC 여자축구팀 ‘FC피닉스’의 출정식을 갖고, 대회를 향한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광주의 여자축구팀의 팀명은 FC피닉스. 죽지 않는 새를 의미하는 불사조를 영어화해 어떠한 경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절대 쓰러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프로 선수단이 입고 있는 광주 엠
대한체육회는 11일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협력으로 디지털 스포츠 산업 발전 및 ESG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임도현 한국조폐공사 ICT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2023.10.13.~10.19.) 수상자의 상장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추가 발급하여, 위·변조에 대한 우려 없
전남드래곤즈 플라나 선수가 K리그2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플라나는 7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 대 안산그리너스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전남의 모든 골에 관여하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일(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 대 부천FC의 경기다. 이날 김천은 이준석, 이영준, 강현묵이 연속 골을 터뜨렸고 부천은 김호남이 만회 골을 넣었으나 경기는 김천의 3대1 승리로 끝났다.김천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3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률 100%를 자랑했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이어온 총 6경기 연승 기록이기도 하다.부산은 30라운드 안양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고, 이어 31라운드 성남전 3대0 승, 32라운드 안산전 2대0 승, 34라운드 경남전 1대0 승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부산은 앞선 4경기에서 7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다.박진섭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베스트11에 모재현, 박민서, 이강희가 선정됐다.경남은 지난 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5라운드 서울이랜드FC전 원정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1 대승을 거뒀다. 원기종-글레이손-이종언의 연이은 골로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 경남은 최근 부진을 이겨내고 ‘5경기만의 승리’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민서(21)다. 이종언의 쐐기골을 도왔던 박민서는 공수양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MOM(경기수훈선수)에 선정됐다.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박민서는 베
AFC 29 미디어데이가 지난 8일 차인호, 장성효, 홍준영, 최한길, 김상욱, 고석현, 송영재, 박재현 선수 코치 등 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AFC 대표 박호준은 "현제 9년째 한국 격투기 대회는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선수들이 12월 9일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AFC 29에서 한국선수들이 승리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선수라면 누구나 이길 자신감을 가지고 싸운다. 나 또한 이길 자신이 있다." 전한 고석현 선수 이제는 방송 후 시청자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하는데 추 감독님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여자 친구랑
‘킹’ 바비 그린(37∙미국)이 33초 만에 UFC 무패 신예 그랜트 도슨(29∙미국)을 피니시했다.그린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메인 이벤트에서 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 도슨을 1라운드 33초 왼손 스트레이트 펀치에 이은 해머피스트 연타로 TKO시켰다.46전 베테랑이 UFC 무패 신예에게 한 수 가르쳐줬다. 그린은 2008년 데뷔해 16년간 활동한 노장이다. 이번 경기에 앞서 그는 도슨에게 ‘할아버지의 교육’을 선사하겠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빛난 우리나라 선수로 김우민(수영·강원도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8일 중국 항저우 그랜드 뉴 센추리 호텔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대회 결산 기자회견에서 김우민과 임시현이 우리나라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귀국 이후 공식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체육회 차원에서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아시안게임 MVP 선정을 추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취재한 기자단의 투표를 거쳐 김우민과 임시현이 남녀 최고 선수로 뽑혔다. 김우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대한체육회는 8일 중국 항저우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해단식과 결산 기자회견을 열었다.해단식에는 양궁, 야구, 축구 등 선수 60여 명이 참가했다.이자리에서 장재근 진천선수촌장은 메달 획득과 신기록 결과 등을 보고했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하며 3위를 기록했다.한편 중국은 금메달 200개, 은메달 111개, 동메달 71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위 일본은 금메달 51개, 은메달 66
대한산악연맹은 6일 19시 30분 열린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블랙야크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이도현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4위(69.3점), 리드 2위(72점) 종합 2위(14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