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고승범을 영입하며 K리그와 컵 대회 목표 달성을 향한 확실한 다짐을 내비쳤다.제주도에서 축구를 시작한 고승범은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찍이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고승범은 경희대학교에 진학해 제5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경기 전 경기 출장, 8개의 공격 포인트(6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 무대의 등용문인 ‘덴소컵’(한일대학축구정기전)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활약하며 수원삼성에 입단했다.고승범은 2016시즌 수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선수단에 특강과 함께 의미 있는 선물을 건넸다.김병지 대표이사는 15일 강릉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K리그 최다 출장에 빛나는 김병지 대표이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선수들은 축구계 선배이자 자신이 소속된 구단의 경영인인 김병지 대표이사의 특강을 진지하게 경청했다.김병지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구단의 정책과 철학을 선수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성을 기반으로 한 구단의 성장을 설명하며 어린 선수들에게도 기회는 언제나 공평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
지난 시즌 역대급 관중 모객을 달성한 울산 HD가 2024시즌 멤버십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지난 2023시즌 K리그1 19개의 홈경기에서 총 345,990명의 관중, 평균 18,210명의 창단 이래 역대급 관중을 운집 시킨 울산이 2024시즌 멤버십 회원 모집에 나선다.지난해 처음으로 멤버십 제도를 시작해 올해 2년 차를 맞는 울산의 멤버십 제도는 기존 4개 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더욱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선예매 혜택이 주어지는 멤버십 회원은 올해부터 플래티넘, 골드, 실버 패밀리, 실버, 블루로 나뉘어 모집된다. 올해 첫 선을
서울 이랜드 FC는 16일 울산HD FC, 수원FC에서 활약한 오인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77cm/63kg의 오인표는 빠른 주력과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인 우측 윙백이다. 우측 윙백은 물론 윙어까지 가능한 오인표는 저돌적인 돌파와 공격성도 갖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오인표는 울산의 유스인 현대중, 현대고 출신으로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2018시즌 울산 입단 이후 오스트리아 LASK린츠로 임대된 오인표는 유럽 무대에서 57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2022시즌 울산으로 돌아온 오인표는 2023시즌 수원FC로 임
서울 이랜드 FC가 15일 베테랑 중앙 수비수 임동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188cm/86kg의 다부진 체격의 임동혁은 K리그 통산 128경기 9득점 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임동혁은 학성고-숭실대를 거쳐 2016시즌 부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해 이후 3시즌 동안 매년 30경기 이상을 출전, 부주장까지 역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0시즌 제주로 이적해 16경기에 출전하면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임동혁은 공중볼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 수비수뿐만 아니라 공격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5일(월)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23년도 사업결산, ▲구단 임직원 가족 채용 시 사전승인 규정 도입, ▲재정건전화규정 보완, ▲전경준 신임 기술위원장 위촉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이번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연맹의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및 승인했다. 연맹은 '팬 퍼스트'의 자세로 지난 시즌 300만 유료관중의 흥행 열기를 지속할 것을 2024년
전북현대 구단이 역대급 백포 수비라인을 구축했다.전북은 14일 대한민국 최고의 우측 풀백 김태환(34세/180cm/72kg)을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삼은 전북은 최강의 수비라인을 조직하기 위해 최적의 선수로 김태환을 낙점했다.김태환은 K리그 398경기, A매치 2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로 '치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최고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선수다.김태환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살린 오버래핑과 낮고 빠른 크로스는 상대를
광주FC가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지에서 구단 사상 첫 팬 초청 투어를 개최한다.광주는 “2023시즌 역대급 성적을 거두는 데 큰 힘이 되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자 2024시즌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에 팬들을 초청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2023시즌 K리그1 3위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획득한 광주는 평균 관중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고, 입장권 수익은 8배가 증가하는 등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이번 일정은 13일 무안공항을 출발해 18일까지 치앙마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금자리 파주NFC(National Football Center)가 그 역할을 다하고 역사가 되었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에 상주하던 협회 근무자들이 1월 2일자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으로 업무 공간을 모두 옮겼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약 22년간 이어져 온 축구대표팀의 파주 시대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협회는 "파주시와 맺은 계약상의 사용 종료일은 오는 1월 23일이지만 원활한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미리 근무지를 옮겼다"고 덧붙였다.'축구국가대표훈련원'이 공식 명칭인 파주NFC는 지난
중국인 주심 마닝 프로필 나이 인스타 국적 등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과 맞대결을 펼쳤다.전반 초반부터 한국은 바레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은 전반 10분 박용우, 12분 김민재, 28분 이기제 선수가 연달아 경고 카드를 받으며 답답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또 후반 추가시간 주장 손흥민에게까지 옐로우 카드를 던지며 관중들의 원성을 샀다. 한국에 비해 바레인은 반칙을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예선 E조 1차전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의 멀티골이 터지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3-1 승리를 차지했다.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조별순위 1위로 아시안컵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한국 아시안컵 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과 맞대결을 펼쳤다.이날 경기 클린스만호의 미드필더로 나선 황인범의 오프닝골은 김민재, 이재성, 손흥민, 황인범의 순차적인 연계플레이를 통해 탄생했다.중국의 주심 마닝의 편파적인 판정과 황희찬의 부
울산 HD가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테우스 살레스를 영입했다.1995년 브라질 출생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는 2014시즌 브라질의 명문팀 팔메이라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마테우스는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스킬로 세 시즌 연속 1부 리그인 세리에 A에서 활약하며 본인의 입지를 다졌다. 가능성을 증명한 마테우스는 2016년 브라질의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망주로서의 화룡점정을 찍었다.이후 세리에 A와 B를 오가며 활약한 마테우스는 젊은 나이에 리그 총 188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갔다.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2023’ D조 1차전에서 일본이 베트남과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베트남에 3-2 리드를 잡은 뒤 전반전을 마쳤다. 베트남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일본과 맞대결을 펼쳤고, 3-2까지 경기를 끌어가며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일본은 이날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거 선발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일본을 상대했다.전반 16분 베트남은 응
서울 이랜드 FC가 15일 울산 HD FC에서 미드필더 조영광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176cm/68kg의 조영광은 많은 활동량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공격 모든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이다. 스피드가 좋고,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2년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조영광은 현대고(울산 U-18) 출신으로 2020년 제42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 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동국대에 진학한 조영광은 팀의 주전
울산 HD가 일본 이시가키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K리그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2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과 다가오는 2024시즌 K리그 개막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담금질을 시작한다.이시가키는 일본 본토보다는 대만과 가까운 도시로 1월 한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15도에 육박하는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도시다. 게다가 타 종목 프로 구단들과 타국의 프로 팀들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이시가키를 낙점할 만큼 훈련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울산은 지난
울산 HD가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을 영입하며 3시즌 연속 리그 최다 득점팀 등극을 노린다.브라질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은 생애 첫 해외 이적 팀으로 울산을 선택했다. 2017년 브라질 축구 리그의 4부 리그 격인 Serie D의 EC 상조제에서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켈빈은 이후 3부 리그, 2부 리그로 차근차근 승격, 이적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를 늘려가며 1부 리그인 Serie A의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 입단한 캘빈은 첫 시즌부터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전북현대가 2024 프리시즌 전지훈련을 떠난다.전북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나 내달 2월 3일까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실시하며 2024시즌을 대비한다.전북은 두바이에서 약 10여 일간 체력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마친 후 러시아의 세계적인 명문 클럽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FC 파리 니즈니 노브고로드 등 러시아 팀을 비롯해 라트비아(Riga FC-리그 2위), 아르메니아(FC Urartu-리그 우승), UAE 등 각국의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
서울 이랜드 FC가 최전방 공격수 이코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서울 이랜드 FC는 11일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그에서 활약한 공격수 이코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93m/85kg의 이코바는 힘과 결정력이 좋은 전형적인 No.9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큰 키에 비해 스피드와 탄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전방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제공권, 파워, 스피드, 연계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요소를 두루 갖춰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 공격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코바는 19/20시즌 헝가리 1부 잘라이게
대전하나시티즌이 송창석을 1년만에 ‘리턴’ 영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대구 대륜고-용인대 출신인 송창석은 대학 시절부터 공격수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1년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6경기 8득점을 기록하며 용인대의 우승에 기여했고 같은 해 U리그 4권역에서도 8경기에서 18득점으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득점상을 수상했다.재능을 인정받아 2022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입단한 송창석은 K4리그 1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2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승리를 이끌었고 다음 라운드인 진주와의 경기에서도 1도움을 기록했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1일 목요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024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시작한다.원큐패스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K리그1 홈경기를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이다. 원큐패스 구매자에게는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혜택 ▲2024시즌 유니폼 50% 할인권을 제공한다.원큐패스는 차감형 모바일 예매권 (총 20회)으로 성인권, 청소년권(어린이권) 두가지 권종으로 발매된다. 좌석에 따라 W코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