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오현수 기자 = 선거제 개혁을 제외하고 민주당과 한국당이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긴급 상무위·의원단 연석회의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선거법 개정 없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다면 촛불이 요청한 개혁정신은 국회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30년 만에 찾아온 정치개혁의 기회를 걷어찬 민주당은 '20년 집권'은 커녕 탐욕의 대가를 분명하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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