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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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김소희 기자 = 친부 빚투 논란에 휩싸인 조여정이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조여정 친부한테 3억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향 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차용증도 작성했지만 연락을 피했고, 전화번호도 바꿔버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조 씨의 소속사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며 "아버지와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아왔지만 현재는 상황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여정의 부모님은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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