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봉원동 주택화재, 부주의가 부른 참상
(서울=포커스뉴스) 이재영 기자 = 16일 오후 1시 16분, 서대문구 봉원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서대문소방서는 1층 거주자가 잠을 자던 중 집안에 피워 놓은 양초가 넘어지면서 인접한 가연물 등에 착화되어 발화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화재로 인하여 주택이 전소되고 집안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서대문소방서는 신고 후 104명의 인원과 26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1시간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었으며, 사상자는 발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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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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