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재영 기자 = 28일 05시 13분, 종로구 창신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라텍스 침구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놓고 사용하다 열이 축적되어 화재가 발생하였다.

거주자는 화재를 인식하고, 라텍스 침구를 마당으로 옮겨 불을 끄려 시도하다 안면부에 화상을 입었다.

관할 종로소방서는 61명의 인원과 18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신고 후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부상당한 거주자 진씨를 병원으로 호송하였다.

이번 화재로 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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