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기=포커스뉴스) 백정훈 기자 = 경기도는 "'사회책임 지수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평가는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에서 전국 16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의 지난해 경제·사회·환경·재정 및 거버넌스 4개 지표를 갖고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는 69.9%로 전국 평균(53.4%)을 휠씬 상회했다. 지역내총생산(GRDP)도 1723조 원으로 가장 높았다.

도는 “재정·거버넌스 부문 1위, 경제 부문과 환경 부문에서도 각각 3·4위를 기록해 총점 653.37점(100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한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통해 도민 행복을 위한 지자체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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