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뉴스) 백정훈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3월21일-22일 신곡동과 송산 2동에 양일간 시.도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 변경 용역을 추진 했으나 현실적으로 무의미한 상황임을 밝혔다.
참석한 시민들은 "시장 공약사항을 지켜야 한다", "시가 의지가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반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에 대한 교통 개선대책을 4월 중으로 추진하고, 향후 탑석역 완공 시점에 맞추어 대중교통 환승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의정부 시민들의 7호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백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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