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로이킴은 자신의 논란에 대해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로이킴이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이자 '본인에게 확인해 본다'고 입장을 밝혔던 로이킴 소속사 측은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미 증거인멸 완료했을 것 같다라는 의견과 함께 다음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하다라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경찰 측은 "로이킴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 참여자는 16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현재까지 7명이 입건됐다.

저작권자 © 포커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