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하노이 전력공사(EVN)은 올해도 약 1조 5000억동(약 6,480만 달러)를 투자해 하노이 시내 거리에 널려있는 전선과 통신선 매립 공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력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지중화 작업은 하노이시를 도시적인 외관을 꾸미는 작업의 일환이며, 전력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작업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력공사는 지난해 하노이시 74개 거리에서 127.6km의 전선과 69km의 통신케이블을 매립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올해는 약 56개의 거리에서 전설 및 통신 케이블 지중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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