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11일 "지난 2월 14일 (주)한화 대전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사고 원인이 조속히 규명되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점검은 지속할 필요가 있지만 전체 공장의 가동을 중단시키고 점검상 편의를 위해 가동 중단을 지속하는 것은 자칫 행정편의주의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백승주 의원은 이어 "중소기업들이 감당해야 할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최소한 부분 가동이러도 재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승주 의원에 따르면 "현재 대전공장은 사고 당일인 2월 14일부터 사업장 전체가 현째까지 전면 가동 중지되어 군의 전력화 지연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경영상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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