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박보영-안효섭-이성재가 '신비의 구슬 득템러'에 도전하는 tvN '어비스' 캐릭터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박보영의 재회작. 특히 '영혼 소생 구슬을 통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모든 이의 예측을 깨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비스' 측은 10일 박보영-안효섭-이성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대하는 세 사람의 상반된 반응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보영-안효섭-이성재가 어비스를 얻게 되면서 펼쳐질 예기치 못한 스토리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보영은 세젤흔녀(세상에서 제일 흔한 여자의 준말)의 귀염 폭발하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어비스? 이 구슬 때문에 내가 이 모습으로 부활했다고?"라는 카피와 함께 박보영은 초미녀 검사가 한 순간에 지극히 평범한 외모로 부활한 것에 당황한 듯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흔녀 세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 후 혼돈에 빠진 그녀의 불편한 심기가 고스란히 드러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어비스' 캐릭터 포스터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얻게 된 박보영-안효섭-이성재의 각기 다른 반응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어비스'로 얽히고 설킬 세 사람의 '반전 비주얼 판타지'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어비스'로 인해 이들의 인생이 어떻게 새로고침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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