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윤지오가 '뉴스룸'에 출연해 故 장자연 사건 재판 당시 있었던 일들을 고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윤지오는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故 장자연 사건 재판 당시 상황과 증언 후 있었던 이상한 일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오는 전직 언론인 강제 추행 재판 당시 변호인을 언급하며 "'오른손으로 먼저 만졌는지, 왼손 먼저 추행이 있었는지'라는 당혹스러운 질문을 던졌다"라며 "변호인 측이 소리내서 웃기도 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윤지오는 "책을 쓴다는 고백 이후 불특정 다수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며 "교통사고도 크게 두 차례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윤지오는 앞서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10년 만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한편 윤지오 소식에 누리꾼들은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진실이 밝혀지고 가해자들이 꼭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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