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스웨덴계 에릭슨(Ericsson)社는 지난 10일 하노이시 호아락(Hoa Lac) 하이테크 파크에서 IoT (사물의 인터넷) 혁신 허브 (Innovation Hub) 센터 개소시기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Chu Ngoc Anh 과학기술부 장관, Nguyen Manh Hung 정보통신부 장관 그리고 에릭슨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책임자 Denis Brunetti씨 등이 참석했다. 

에릭슨 IoT 혁신 허브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에릭슨이 지난 2018년 11월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설립되었다. 설립의 주요 목적은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 첨단 기술 교육 지원, IoT에 대한 베트남 연구개발(R&D) 추진 등 주요 3대 목표에 따라 개설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은 "IoT는 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되는 기술 중 하나로 관련 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베트남을 포함한 개발 도상국이 일부 산업에서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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