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인영·노웅래·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서울=포커스투데이) 오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후 이인영·노웅래·김태년 3명의 원내대표 후보 중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인영·노웅래·김태년 원내대표 후보 간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위와 2위 간 결선 투표를 통해 신임 원내대표가 결정된다.

기호 1번 이인영 의원은 지난 5일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김대중의 길, 노무현의 길, 김근태의 길 그리고 문재인의 길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기호 2번 노웅래 의원은 "원내대표 삼수생이 절박함으로 국회 과방위원장직도 내려놓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성과 내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호 3번 김태년 의원은 "국민이 바라는 개혁을 추진하고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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