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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아름, 남궁민 인스타그램

(서울=포커스튜데이) 이아름 기자 = 진아름이 남궁민과 연인이 된 계기를 밝혔다.

진아름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 3년 전 연애 시작점을 회상했다.

진아름은 “남자친구가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자친구가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면서 “그런데 내가 그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2016)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연출한 영화를 찍다가 여자친구를 만났다면서 “굉장히 눈에 띄는 역할이라 모델 5명 정도가 오디션을 봤다”며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다른 친구가 괜찮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진아름이 맞는 것 같았다”고 첫 만남을 전했다.

이어 “심사숙고 끝에 내가 감독이니까 선택하고 책임지고 싶어서 여자친구를 캐스팅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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