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경원 원내대표, 포커스투데이 D/B(내용무관)

(서울=포커스투데이) 이윤희 기자 = 달창이 실검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달창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빠'는 '문재인 빠순이·빠돌이'를 뜻하며, '달창'은 '달빛창녀단'의 줄임말로 일부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 대통령을 언급하며 '문빠', '달창'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단어를 썼다"고 사과했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이에 대해 "표현의 의미와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썼다? 모르고 쓴 게 더 한심한 일인 걸 아직도 모르시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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