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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롱안省, 노래방서 마약 투약 혐의로 '70여명' 체포
베트남 남부 롱안省, 노래방서 마약 투약 혐의로 '70여명' 체포
  • 김민서 기자
  • 승인 2019.05.15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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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잔/비나타임즈

(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베트남 남부 지역 롱안(Long An)省 경찰은 관내의 한 노래방을 새벽에 급습한 결과 약 70여 명의 손님들이 현장에서 금지 약물을 사용하는 현장을 발견하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체포가 진행될 때 대부분의 손님들은 약물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들은 노래방 테이블에서 필로폰으로 보이는 하얀 결정체가 들어 있는 많은 비닐봉지와 마약을 투여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몇 가지 도구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간이 검사 결과 체포된 70여 명은 대부분 양성 반응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금까지 헤로인이 베트남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마약류로 알려졌었지만, 최근 몇 년간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합성 약물들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파티를 즐길 때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 공안 당국은 "최근 전국적으로 나이트 클럽과 노래방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다낭市 중심부에 위치한 바를 급습한 경찰이 현장에서 금지 약물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약 80명으로 나타났고, 남부지역 까마우(Ca Mau) 지역에서는 지난 달 가라오케에서 금지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는 96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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