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서울=포커스투데이) 이윤희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의 여자친구가 벌금의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

15일 SBS funE는 “전 매니저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 등을 받아온 강성훈 여자친구 박씨에게 벌금 150만원 구약식 처분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강성훈과 함께 2018년 9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매니저 김 모 씨의 자택을 찾아가서 현관문을 무단으로 열고 들어가거나, 김씨의 팔을 잡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강성훈은 당시 박 씨처럼 매니저 김 씨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진 않았으나 김 씨가 강성훈과 박 씨에게 대화 거부 의사를 밝히고 택시에 탑승하자 차를 막아 세우며 '대화를 하게 내리라'고 수차례 요구하는 등 공동강요 혐의로 고소당해 지난2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외에도 강성훈은 사기, 팬 기만, 인성 논란, 후배 가수 비하 등 수많은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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