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9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 포스터

(서울=포커스투데이) 김소희 기자 = '2019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22일(토), 23일(일) 이틀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 광장무대에서 올해 첫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의 첫 출연진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구나잇, 아란&마롱, 바이올린 장한샘, 국향, 빈티지기타, GIG, 아무르, 영혼다해, 바람종, 어쿠스티커, 성대현, 김부영, 나린아토, 클라운진 14팀의 라인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 관계자는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란 버스커(거리공연자)+버디(친구)를 합친 단어로, 예술가들이 거리공연을 통해 아티스트의 팬을 만드는 페스티벌이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 된 홍대 버스커버디페스타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주관 주최, 마포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 되고 있다.

한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서울거리아티스트 250여팀이 청계천, 홍대, 신촌 지역에서 연간 1000회 이상의 거리공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민간 거리공연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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