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나타임즈

(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베트남 스타트업이 개발한 최초의 관광 소셜네트워크인 hahalolo가 지난달 10일 호찌민시에서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SNS형 여행 쇼핑몰에서는 각자의 게시물, 댓글, 감정표현 등의 특징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친구를 사귀고, 온라인에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SNS의 기본적인 기능을 모두 갖추고있다.

Hahalolo는 온라인 여행사와 전자 상거래를 통합함으로써 여행 상품 구매자들과 관광 서비스 공급 업체 또는 소매 업체 간의 중개자가되어 관광에 대한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확인하고 연결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형 플렛폼이다.

이 플렛폼은 앱으로도 개발되어 iOS 및 Android의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Hahalolo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Hahalolo는 베트남의 수만개 호텔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동남아 10개국, 한국, 일본 및 10여개의 유럽 국가의 호텔, 빌라 및 아파트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수백개의 베트남 여행사와 전국의 쇼핑센터, 식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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