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니타임즈

(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캄보디아 항공사 항코르 항공(Angkor Air)이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프놈펜-다낭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주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와 캄보디아민간항공국(SSCA)이 캄보디아 국영 항공사인 앙코르 항공의 직항 노선 운항에 대한 협의에 따른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대해 캄보디아 여행사 협회장은 새로운 직항 노선은 여행 수요를 증가시켜 양국간 경제 및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베트남항공은 하노이-시엠립, 호찌민시-시엠립 그리고 호찌민시-프놈펜 노선에서 일주일에 약 56 회 운항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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