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청사

(경기=포커스투데이) 백정훈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에 ‘발달장애인지원팀’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차종희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전국 발달장애인 4명중 1명(5만 여명)이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관련 행정업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팀을 신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팀은 팀은 팀장을 포함해 4명으로 꾸려졌다. 그동안 발달장애인 지원업무는 장애인복지과 소속 공무원 1명이 담당했다.

한편, 지원팀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부모상담 지원, 공공후견 비용지원,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 등 9개 사업을 전담한다. 올해 이들 사업 확보된 도 예산은 396억여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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