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투데이) 이윤희 기자 = 배우 선우선과 액션배우 겸 무술감독 이수민이 미래를 약속했다.
14일 선우선과 이수민이 만인의 축복 속에 서울의 한 식장에서 혼례식을 올렸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혼례를 치른 후 경기도 파주에서 신혼생활을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11살 연상연하 커플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처음 만나 비슷한 취미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SNS 계정을 통해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해왔기에 이번 결혼 소식에 더 많은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선우선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통하는 함께할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고 믿는다"라며 "그 믿음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에게 오랫동안 식지않을, '우리'가 되고 싶다"라며 이수민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우선은 이어 "나는 더 값진 우리의 삶의 반평생을 시작한다. 그 시작과 함께 이 글을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행운의 신'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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