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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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베트남은 현재 인구통계학적으로 최고 정점에 도달했고, 인구는 점차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체 인구의 약 20%가 2038년까지 60세 이상의 인구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장이 언급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 전체 인구가 약 9,620만 명에 달했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율은 약 1.14%로 매년 약 100만 명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11년 베트남 인구의 약 9.9%가 60세 이상으로 구성되었다가 2018년에는 약 11.9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로 노령화가 진화된다면 2019년에는 전체 인구 중 약 25% 이상이 노인으로 나타나, 인구 4명 중 1명이 고령 인구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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