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지컬 '시라노' 

(서울=포커스투데이) 김소희 기자 =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열정적인 로맨스를 선보일 뮤지컬 <시라노>가 오는 8월 1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19 시즌 개막을 5일 앞두고, '시라노'의 뜨거운 사랑만큼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새로운 <시라노> 공연 준비로 한창인 배우들은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선보이고 있다. 8인의 주연배우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송원근, 김용한은 연습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열연을 펼쳐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프로듀서이자 '시라노' 역을 다시 한번 연기하는 류정한 역시 "이번이 '시라노'를 연기하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 완벽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시라노> 공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각자의 배역에 몰입하여 열연하고 있다. 연습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탄탄한 팀워크를 하루빨리 무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다가올 개막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8월 5일(월), 금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선보일 이벤트는 관객들이 원하는 대로, 관객들이 만드는 '관객 참여형 공연 굿즈'로 관객들이 뮤지컬 <시라노>의 넘버 중 좋아하는 곡을 골라 투표한 후, 가장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은 가사가 공식 티셔츠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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