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나타임즈

(베트남=비나타임즈) 김민서 기자 = 하노이 국제학교의 스쿨버스에서 6세 초등학생이 9시간 방치된 채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후 부모들은 아이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GPS 시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베트남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비도 비싸고, 시설도 좋은 최고급 사립학교인 국제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불안감은 부모들로 하여금 GPS 시계에 관심을 갖게해 일부 상점에서는 GPS 시계가 매진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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