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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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손봉희 기자 =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오늘 중국 칭다오 북북서쪽 약 30km 부근으로 육상했다"며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을 경유해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제9호 태풍 레끼마이는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된다"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9호 태풍 레끼마는 중국 칭다오를 강타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오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50km 거쳐 오는 14일쯤 일본 가고시마를 강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제10호 중형태풍 크로사는 오는 13일쯤 독도 남남동쪽 을 거처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제주도산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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