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가 ‘롤챔스’ 오프닝 쇼에 출연해 화제다.

DJ 소다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그리핀과 SK텔레콤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롤챔스) 2019 서머 결승전 ‘오프닝쇼’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특별한 결승전 무대를 앞두고 DJ 소다는 매력적인 디제잉으로 현장의 흥을 돋웠다. 더욱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DJ 소나’의 모습으로 깜짝 변신,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강렬하고 독보적인 음악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믹스셋을 완성시키며 다채로운 색깔을 드러냈고, 특유의 유쾌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DJ 소다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무대를 즐겼다.

DJ 소다는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너무나도 재밌게 즐기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에 오프닝 무대로 올라 경기의 일부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면서 “관객분들이 모두 제 무대를 보고 즐겁게 응원해주셔서 유쾌한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특별했던 소감을 전했다.

한편, DJ 소다는 최근 DJ 카쿠와 영케이, 플루마와 함께 싱글 'Icy (feat. Young Kay & PLUMA)’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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