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the future of driving pleasur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신 모델들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BMW의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NEXT)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에서의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라인업의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의 시초인 X6의 3세대 모델이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하며,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 3세대 1시리즈와 압도적인 스포티함과 X시리즈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컴팩트 SAV X1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 그리고 극대화된 운전의 즐거움과 혁신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이 쇼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럭셔리 클래스 모델 중에서는 우아함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접목한 4도어 스포츠카 뉴 8시리즈 그란 쿠페와 럭셔리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뉴 M8 쿠페, 뉴 M8 컨버터블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BMW M 브랜드의 역동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차세대 비전카, BMW 비전 M 넥스트(BMW Vison M Next)도 모터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개인보호 기능을 갖춘 ‘BMW X5 프로텍션 VR6 보안 차량(BMW X5 Protection VR6 Security Vehicle)’도 새롭게 공개된다.

한편, BMW는 다양한 전기화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e-모빌리티의 선두 브랜드로서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 이동성의 미래 전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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