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 시장, ROAD FC 김대환 대표 만나 이틀 남은 ROAD FC 대구 대회 응원

권영진 대구 시장이 최초로 대구에서 열리는 ROAD FC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

ROAD FC는 2010년에 출범한 뒤 서울, 원주,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대회를 개최,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중국 북경, 상해, 석가장, 창사 등 해외에서도 대회를 개최해오며 대한민국 격투기를 세계에 알려왔다.

오는 8일 ROAD FC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ROAD FC 김대환 대표는 대구 시청을 방문, 권영진 대구 시장과 만났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김대환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첫 ROAD FC 대구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한 것은 물론, 응원의 말도 전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권영진 시장님을 만나 ROAD FC 대구 대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시장님께서 ROAD FC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개최가 결정된 뒤부터 많은 도움을 주시면서 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하고 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도 해주시면 많은 힘을 얻었다. 남은 기간 대회 준비 마무리를 잘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는 타이틀전에 나서는 이정영과 박해진을 필두로 정원희, 김교린, 윤호영 등 대구 출신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 대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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