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포워드(FORWARD)

조현우(GK)의 K리그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며 출시된 ‘프리즘 팩’의 기념 저지가 ‘완판’됐다.

지난 6일(금), 대구FC 수문장 조현우의 200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프리즘 팩’의 스페셜 저지가 판매와 동시에 모두 품절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스페셜 저지, 머플러, 페넌트, 핀 배지 총 4가지로 구성되었고, 지난 6일 기념 유니폼 발매를 시작으로 순차 출시가 이뤄졌다. 이 중 포워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였던 기념유니폼은 등번호 ‘200’이 새겨져 있는 기념유니폼 버전, 조현우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착용한 동일한 디자인의 경기용 유니폼 버전으로 구분해 총 500장 한정 판매되었고, 온/오프라인 모두 판매와 동시에 ‘완판’되었다.

대구FC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 판매가 오픈하자마자 이렇게 빨리 완판되는 걸 보니 굉장히 놀라웠다.”며 “구단으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각종 문의가 빗발치며 정상적인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거라곤 사실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에디션의 주인공인 조현우는 지난 14일(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무실적 활약을 펼치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 본인의 기념유니폼을 직접 착용하고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경기에 앞서 ‘조현우 200경기 출전기념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조광래 대구FC 사장과 서포터스 대표가 축하 꽃다발과 트로피를 선물하였고, 포워드의 최호근 대표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유니폼을 담은 기념액자를 선물하며 조현우의 200경기 출전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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