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에 앞서 기념 촬영하는 구리 드림싸커아카데미와 춘천 조마.
8강전에 앞서 기념 촬영하는 구리 드림싸커아카데미와 춘천 조마.(포커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고성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외 3개 구장에서 '제7회 고성통일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단위의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로 스포츠 이벤트 활성화 지역으로서의 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한국축구의 미래인 어린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대회는 U15-11인제(3심제), U12~11-8인제(2심제) U10~07-7인제(1심제) 총 6개부로 대진 추첨하여 각 조 3-6팀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U-15(8팀), U-12(22팀), U-11(20팀), U-10(26팀), U-9(12팀), U8-7(15팀) 총 103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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