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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미래 위한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개최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 위한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개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0.0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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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형준 조(사진제공/제네시스 챌린지)

한국 남자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쳤다.

제네시스는 10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프로 6명, 남자 주니어 골퍼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개 팀으로 나누어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참가자격은 4~6학년만 대상으로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남자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보다 많은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결과는 총 24명 모집 정원에 100여 명의 신청자가 지원하면서 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원년인 2017년에 함께 시작된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유명 투어프로들이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가자 간 실력을 겨루는 일반적인 대회 형식이 아니라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들의 레슨과 팀별 스킬샷 이벤트, 학부모 대상 특별강의 등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경험과 가치를 참가 주니어와 학부모에게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행사 당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까지 왔지만, 평소 동경하는 투어프로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주니어 골퍼들의 열정만큼은 막을 수 없었다. 특히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 노승열, 임성재, 이태희, 이형준, 문경준 총 6명의 선수들도 궂은 날씨에도 주니어 골퍼들에게 세심한 레슨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참가 주니어 골퍼들은 투어프로들의 레슨 이후 드라이브샷, 피칭샷, 칩샷, 퍼팅 총 4가지 종목에서 대결을 펼쳤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대웅(인천 예송초 6년)이 드라이브샷 1위, 손제이(부산 가동초 3년)가 피칭샷 1위, 장재용(경기 월롱초 5년)이 칩샷 1위, 엄승유(천안 불무초 2년)가 최연소 참가자로 퍼팅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종목별 종합 점수로 순위를 결정짓는 단체상 부문에서는 김선중(경기 다솜초 6념), 김승헌(인천 신정초 5년), 윤병찬(화성 월문초 4년), 엄승유(천안 불무초 2년)로 구성된 이형준 담당팀이 종합 1위를 거머줬다.

본 행사에 참석한 최경주는 “주최사인 제네시스의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매년 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어제는 궂은 날씨로 준비된 야외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하면 아이들이 실망이 얼마나 클까 하는 걱정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평 한번 없이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가짐은 우리 프로들 못지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년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돌아가는 기분이다. 어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에 힘이 절로 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부탁을 드리고, 다시한번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 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며,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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