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17 21:10 (일)
TOP
'넷플릭스' 영화 네 작품...국내 극장 개봉 확정!
'넷플릭스' 영화 네 작품...국내 극장 개봉 확정!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10.10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단 왼쪽부터 <더 킹: 헨리 5세>,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두 교황>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네 편이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더 킹: 헨리 5세>, <결혼 이야기>, <두 교황>과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 네 작품이다.

먼저 관객들을 찾아오는 영화는 바로 <더 킹: 헨리 5세>다. 넷플릭스 영화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상영된 <더 킹: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8일과 9일 주연 배우와 감독의 내한으로 부산 일대를 뜨겁게 달군 <더 킹: 헨리 5세>는 10월 23일부터 국내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며, 넷플릭스에서 오는 11월 1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은 오는 11월 20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리시맨>은 영화 <대부>이후 다시 뭉친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 조 페시, 하비 케이틀 등 할리우드의 거장들이 모여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미국 대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은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날카롭게 그려낸 <아이리시맨>은 11월 27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더불어 넷플릭스 화제작 <결혼 이야기>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 이야기>는 서로 다른 가치관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가 이혼을 통해 산산이 균열되는 과정을 예리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빼어난 연출과 두 주연 배우의 섬세한 연기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결혼 이야기>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며, 12월 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은 12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 시티 오브 갓>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과 세 차례나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지명됐던 앤서니 매카튼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교황 사이의 인간적 고뇌와 끈끈한 유대를 담아냈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서 첫선을 보여 호평을 얻고 있는 <두 교황>은 12월 20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이처럼 넷플릭스 영화의 국내 극장 개봉은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다. 창작자는 열과 성을 다해 완성한 콘텐츠를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TV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넷플릭스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볼 수 있던 시청자는 이번 극장 상영 결정을 통해 스크린으로까지 그 경험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극장 개봉을 전격 발표한 넷플릭스의 영화 네 편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