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빅토리아 SNS 

16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가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함께 활동했던 빅토리아가 한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고(故) 설리의 비보를 듣고서다.

여객기 승무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빅토리아가 짐을 잊고 내릴 정도로 슬퍼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에서 머무르던 에프엑스 멤버 엠버도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15일 알린 뒤 다음날 입국했다. 루나도 예정됐던 뮤지컬 ‘맘마미아’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소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 포커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