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이하 ‘경남’)가 오는 25일(금)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 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당일 경남은 축구교실과 팬 사인회, 그리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경남FC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FC는 보다 많은 도내 초등생과 함께 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경남FC 축구교실(이하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진주종합운동장 내 풋살장에서 열린다. 

축구교실에는 경남 주장 배기종을 비롯해 특급 외국인 선수 쿠니모토, 최근 U-22 남자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친선전을 치르고 온 김준범, 그리고 경남의 떠오르는 샛별 김종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경남FC 축구교실에는 각 회당 50명씩, 총 100명의 도내 초등생들이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경남 구단은 경상남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모든 시군 교육청에 경남FC 축구교실 참가공문을 발송, 도내 초등생들의 참여를 도모하였다.  

축구교실 종료 후인 오후 4시 반 부터는 참가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약 20분간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풋살장 옆 농구장에는 경남FC 부스가 설치된다. 경남 부스에는 경남FC 치어리더 루미너스와 마스코트 군함이&경남이가 참여자들과 함께 게임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FC "축구 에어바운스, 루미너스와 함께하는 볼 트래핑 대결,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및 참참참 게임 등을 준비, 경남 부스를 찾는 도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경남FC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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